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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루키브코] ERREA X 루키브코 선정 유망주 (36) 부천 바스키움 농구교실 정태현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07:00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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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박상혁 기자] 루키의 유소년 유망주 소개 코너가 다시 부활했다.

지난 2월 16일 연재를 끝으로 사정상 휴식기에 들어갔던 유망주 코너가 새로운 파트너인 ERREA의 합류로 돌아오게 됐다.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하려는 루키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에레아 코리아의 의지가 맞물려 이 코너가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유망주 소개 꼭지명은 'ERREA X 루키브코 선정 유망주'로 진행되며 통산 36번째이자 ERREA와 루키가 손을 잡은 이후 처음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선수는 부천 바스키움 농구교실의 정태현(부천중 3)이다.

현재 바스키움의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정태현은 중동초 5학년때부터 바스키움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첫 시작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친구 따라 얼떨결에 왔다가 하게 됐다고.

정태현은 "처음부터 농구에 관심이 있던 건 아니었다. 친한 친구들이 같이 체험 수업 한번 오자고 해서 어머니랑 해서 다같이 왔는데 해보다 보니까 재밌어서 계속 다니고 있다. 그런데 정작 다른 친구들은 다 관두고 나만 남아서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친구들이 다 떠났는데도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농구의 매력은 과연 뭐였을까?

그는 "처음에 슛을 넣었을 때 볼이 그물을 철썩 거리며 들어가는 소리가 너무 좋았다. 그게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계속 농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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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현을 비롯한 바스키움의 대표팀은 얼마 전 국일정공배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i리그도 2라운드까지 경기를 잘 치르는 중이었는데 하필 정태현이 왼쪽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러면서 정태현은 본의 아니게 1개월 동안 농구를 쉬었다가 근래 들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근황만 들으면 거의 엘리트 선수 수준. 하지만 농구 못지않게 공부도 열심히 잘하는 편이다. 반에서는 1등을 차지할 정도라고.

바스키움의 이원호 원장은 "정태현에게 주장을 시킨 이유가 머리가 좋아서 선수들 조율도 잘하는 등 감독 입장에서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또 슛도 정확하고 경기를 읽는 눈이나 운영하는 방법이 명석하다고 해야할 정도로 스마트하게 농구를 한다"고 제자를 칭찬했다. 

이런 그지만 아쉽게도 올해가 끝나면 대표팀에서 은퇴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농구교실이 그렇듯 바스키움 역시 중등부까지만 대표팀을 운영하기 때문.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바스키움에서 농구의 연을 놓지 않겠다고 말하는 정태현이다. 

그는 "5년 정도 하다보니까 쉽게 (농구를) 놓지 못하겠더라. 내년 2월까지 꽉 차게 한다면 앞으로 6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스포츠가 역시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 오래 기억에 남더라. 지난번에 5년만에 첫 우승해서 MVP를 탔는데 그때 기억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에 나가는 국일정공배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쌓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장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교 진학 후에도 농구와의 연을 이어가고 싶어한다는 정태현에게는 에레아 코리아가 제공한 백팩을 증정했다. 

'ROOKIE BCO'(루키브코)는 'ROOKIE Basketball Club Operation association'의 약자로 루키가 만든 농구교실 운영 협의체를 뜻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rookiebco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과 기타 문의는 이메일 [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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