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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살아난 ‘KBL MVP’ 이정현! 男농구 ‘운명의 한일전’ 대승! 조 1위로 8강 진출

관리자 각티비 2026-09-13 21:41 1 0
농구대표팀, 한일전서 압승
이정현 공격 이끌며 맹활약
조 1위로 8강 진출6661411_1_2a724d1b.webp이정현이 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일본전서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운명의 한일전서 대승을 거뒀다. 기분 좋은 100득점과 함께 3전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조 1위 8강 진출이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농구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일본을 100-83으로 꺾었다.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과 인도네시아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조 1위를 놓고 일본과 만났다. 앞선 2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이날은 아니었다. 확실히 올라온 경기력과 함께 승리를 챙겼다.

6661411_2_ac6f71bb.webp이정현이 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일본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앞서 다소 부진했던 이정현이 맹활약을 펼쳤다. 3점슛 5개를 포함해 25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베테랑 장재석도 힘을 냈다. 18점 8리바운드를 쐈다. ‘에이스’ 이현중은 16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1쿼터 19-17로 앞선 한국은 2쿼터에도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쿼터 막판 이현중의 외곽포가 터지며 38-31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이후 조금 아쉬웠다. 상대에게 연달아 3점을 얻어맞으며 40-41 역전을 허용, 리드를 내준 채 2쿼터를 끝냈다.

후반 들어서도 팽팽한 접전이었다. 그러던 3쿼터 중반 이우석의 퇴장이라는 악재도 겹쳤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이정현이 빛났다.

6661411_3_622a9152.webp장재석이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일본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정현이 3쿼터 막판 3점을 성공해 62-63으로 따라잡았다. 이후 또 외곽포를 터뜨려 65-63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이정현의 맹활약으로 한국은 71-66으로 앞선 상황에서 3쿼터를 끝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4쿼터 73-69에서 유기상과 이현중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 중반 80점을 돌파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매듭지었다. 경기 종료 직전 문정현의 버저버티로 100점을 돌파한 건 덤이다. 한국이 100-83으로 이겼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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