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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남자농구, 모든 선수 고른 활약…일본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

관리자 각티비 2026-09-13 21:42 1 0
13일 100-83 승리로 ‘3연승’
16일 8강전…최준용 합류6661408_1_cd4abedf.webp대한민국의 에디 다니엘이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 경기에서 높이 뛰어 공을 낚아채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농구가 강조했던 ‘원팀 코리아’가 숙명의 한일전에서 제대로 구현됐다. 이정현(25득점), 장재석(18득점), 이현중(16득점) 등 많은 선수가 필요할 때 제 몫을 하며 승리를 견인하고, 한국의 조 1위를 합작했다.

한국(FIBA 57위) 남자농구 대표팀은 13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22위)을 100-83으로 꺾었다. 두 팀은 나란히 1·2차전을 잡고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뒤 만났으나, 마치 토너먼트처럼 치열하게 싸웠다.

한국은 시작부터 슛감이 좋았다. 이정현의 3점포에 자유투로만 7점을 올리며 19-17로 앞서 나갔다. 2쿼터 종료 직전 역전을 허용하며 2점 차(40-42) 뒤진 채 전반을 마쳤으나, 분위기는 흔들리지 않았다. 3쿼터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고, 승부처 4쿼터에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약속된 플레이를 대부분 성공시키는 등 집중력과 조직력이 돋보였다. 한국은 이우석이 3쿼터에서 유파울과 테크니컬 파울을 동시에 받고 퇴장당한 뒤에 더 똘똘 뭉쳐 치고 나갔다.

8강전은 16일 열린다.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려고 지난 8월 미국에 간 최준용은 8강전 직전(15일) 합류한다. 한편, 1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던 여준석은 조별리그 2차전에 이어 이날도 결장했다.

6661408_2_dd2ec833.webp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조별리그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과 경기장에 관중들이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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