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W월드컵] 거침없는 질주 이어간 프랑스, 독일 완파하고 결승행

[루키 = 이학철 기자] 프랑스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졌다.
프랑스 여자농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여자농구월드컵 준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서 86-64로 이겼다. 프랑스는 미국-스페인 경기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됐다.
이번에도 가비지 승리였다. 가비 윌리엄스가 22점 5리바운드를 폭발시켰고 자넬리 살라운이 14점 11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1쿼터는 팽팽했다. 25-23의 근소한 리드로 1쿼터를 마친 프랑스는 2쿼터부터 조금씩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쿼터 중반 마린 요하네스의 돌파로 9점차로 벌린 프랑스는 이후 독일의 거센 반격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리드를 이어갔다.
45-38로 전반을 마친 프랑스는 3쿼터 초반 두 자릿수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리드폭을 유지한 프랑스는 64-50으로 3쿼터를 마쳤고 4쿼터 막판 20점 이상 달아나며 완전히 상대 기세를 꺾었다. 결국 프랑스는 22점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프랑스는 예선부터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오고 있다. 모든 경기를 20점 이상의 격차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과연 프랑스는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에 입맞춤할 수 있을까.
사진 = FIBA 제공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