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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훈인터뷰] 아시아쿼터 최초 주장 DB 에이스 이선 알바노 "어시스트 늘었다고? 허훈 도움왕 뺏어야 겠다 ㅎㅎㅎ&#…

관리자 각티비 2026-09-13 00:22 0 0
6601480_1_c512e0ba.webp사이타마=류동혁 기자6601480_2_37243e8a.webp사이타마=류동혁 기자[가와사키=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원주 DB는 올 시즌 파격적 선택을 했다. 효율적이기도 하다.

주장은 이선 알바노다. KBL에서 아시아쿼터 최초 주장이다.

자격은 차고 넘친다. 최고의 아시아쿼터다. 인성도 좋다. 책임감도 있다.

리그 최고의 메인 볼 핸들러다. 가끔 다혈질적 성격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적 리더다.

이제 알바노는 DB의 핵심 리더이자 코어다. 이규섭 감독은 "이선 알바노는 우리 팀의 에이스다. 주장을 맡긴 것은 팀에 대한 책임감, 플로어 리더로서 책임감을 더 가지라는 의미"라고 했다.

DB는 일본 가와사키에서 막바지 전지훈련 중이다. 12일 일본 사이타마현 우라와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리그 사이타마 브론코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104-91로 승리했다.

무려 100점 이상의 화력을 보였다.

알바노를 중심으로 강력한 트랜지션을 선보였다. 헨리 엘런슨의 무더기 3점포가 림을 통과했고, 해먼즈 역시 제 역할을 했다. 강상재 이유진 이용우 이윤기도 제 몫을 다했다.

그 중심에는 알바노가 있었다. 그는 한층 노련해졌고, 팀에 대한 책임감이 플레이에 엿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 알바로는 "아시아쿼터 최초로 주장을 맡은 것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팀 승리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감독님이 그런 의미에서 주장을 맡겨줬다는 생각을 든다"고 했다.

그는 "주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팀 수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며 "외국인 선수 2명이 뛰는 것이 올 시즌 가장 큰 변수다. 득점도 해야겠지만, 팀 케미스트리를 견고하게 하고 패스까지 신경쓰면서 팀 밸런스를 찾는데 가장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올 시즌은 목표는 팀 우승이다. 개인 상은 이미 받을 수 있는 것은 다 받아봤다"고 웃었다.

이규섭 감독과는 인연이 있다. 그는 "이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한다. 그는 내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내가 팀에 공헌할 수 있는 공수의 디테일을 얘기해 준다. 지난 시즌 타 팀에서 나를 지켜봤을 때 플레이에 대해서도 얘기해 준다"고 했다.

그는 존스컵에서 어시스트에 대한 비중이 늘었다. 인위적이 아닌,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통해서 어시스트가 증가했다. 그는 웃으면서 "허 훈에게 어시스트 상을 항상 뺏겼다. 올 시즌에 뺏어 오기 위해서 패스의 비중을 늘릴 수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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