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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유로리그] '개막 악재' 바르셀로나 이적생 요안 마쿤두, 무릎 부상으로 6주 결장… 유로리그 초반 이탈 유력

관리자 각티비 2026-09-12 16: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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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박차를 가하던 FC 바르셀로나가 개막 직전 부상 암초를 만났다. 올여름 새롭게 합류한 포워드 요안 마쿤두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FC 구단은 2000년생 포워드 요안 마쿤두가 왼쪽 무릎 슬개건병증의 급성 악화로 인해 약 6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마쿤두는 수술 대신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예상 회복 기간을 고려할 때 마쿤두는 2026-2027시즌 유로리그 초반 7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바르셀로나는 아나돌루 에페스, 잘기리스 카우나스, 마카비 텔아비브, 올림피아코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이고, 두바이 바스켓볼, 베식타스, 올림피아 밀라노 원정을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번 오프시즌 바르셀로나는 베테랑 선수들과 결별하고 유로리그 안팎의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하며 팀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었다. 뛰어난 탄력과 운동능력을 갖춘 프랑스 출신 빅맨 마쿤두는 팀의 프런트코트에 에너지와 역동성을 불어넣어 줄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개막을 앞두고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2022년 AS 모나코에 합류했던 마쿤두는 부두치노스트와 튀르크 텔레콤 등에서 임대 생활을 거치며 유로컵 무대에서 주로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모나코에서 유로리그 5경기에 출전해 평균 6.2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한 뒤, 시즌 도중 중국 리그(CBL) 톈진으로 이적해 19경기 동안 평균 15.2점 6.2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바 있다.

유로리그 무대 복귀와 함께 명문 바르셀로나의 새 엔진으로 주목받았던 마쿤두의 공백으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골밑 로테이션 운영에 적잖은 난관을 겪게 됐다.

사진 = 유로훕스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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