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쿼터부터 압도한 성균관대, 상명대 제압하며 2연승 질주

[루키 = 김민우 기자] 성균관대가 2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학교는 11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성균관대(12승 3패)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2승 달성과 함께 다시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한편, 상명대(3승 14패)는 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성균관대는 24점씩 기록한 구인교와 백지민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또한 10개의 어시스트와 3개의 3점슛, 3스틸을 선보인 이관우의 활약이 팀의 연승으로 이어졌다.
상명대는 박인섭(19점 9어시스트)과 김민국(16점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수적 열세로 인한 체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부터 성균관대의 공격이 터졌다. 팁오프 이후 바로 득점한 이관우에 이어 백지민과 이제원까지 연이어 득점한 성균관대는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후에도 구인교와 이제원의 3점슛으로 간격을 벌린 성균관대는 두 자릿수 간격을 만들었다. 쿼터 후반 양 팀은 공수를 주고받으며 득점을 쌓아 나갔고, 리드를 이어간 성균관대가 1쿼터 30-15로 앞섰다.
성균관대는 2쿼터에도 앞서 나갔다. 쿼터 초반 백지민의 외곽포에 이어 이제원의 득점으로 리드를 이어간 성균관대. 그러나 상명대도 최준환과 백코트진이 분전하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이관우의 외곽포와 속공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했다. 쿼터 막판에도 간격은 큰 변동이 없었고 57-38로 성균관대가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대세의 변화는 없었다. 쿼터 초반 구인교의 연속 득점이 터진 성균관대는 이제원과 김태형의 득점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정시후가 외곽포를 추가한 성균관대는 쿼터 중반부터 상명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 쿼터 막판 이관우와 백지민의 득점으로 20점차 이상의 리드를 만든 성균관대는 75-51로 3쿼터를 마쳤다.
성균관대는 4쿼터 초반 원준석의 외곽포와 백지민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명대도 속공과 외곽포를 앞세워 뒷심을 발휘했지만 간격이 이미 벌어진 상황이었다. 쿼터 후반 김태형의 3점슛과 구인교의 연속 득점으로 90점 고지에 도달한 성균관대는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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