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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구민교의 공백을 완벽히 메운 성균관대 백지민 "수비와 궂은일이 제 장점이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1 19:06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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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민우 기자] 2학년 백지민이 구민교 없는 성균관대의 연승에 기여했다.

성균관대학교는 11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82로 이겼다.

1쿼터부터 15점차의 간격을 만든 성균관대는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판도를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이날 백지민은 3점슛 2개 포함 2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전반에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임한 백지민은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그게 너무 아쉬웠다. 경희대를 잡고 좋은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구민교의 3x3 대표팀 차출 이후 성균관대의 포워드 라인에서 백지민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백지민은 "제 스탯에 만족한다"라고 말하며 "수비 쪽에서 장점이 나오고 있다. 작은 선수와 큰 선수 상관없이 모두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동료들을 잘 살리는 플레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팀원들이 잘 움직여줘서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 합이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이관우와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24점을 기록한 백지민은 성균관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중 핵심이었다. 

백지민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많이 했다고 해서 득점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수비와 궂은일을 하고 찬스가 났을 때 제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게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하셨다. 슛 찬스도 잘 보라고 이야기하셨다. (구)민교 형이 없어서 수비 로테이션도 당부하셨다"라고 김상준 감독의 지시에 대해 덧붙였다.

앞서 언급했듯 백지민은 자신의 강점을 수비와 궂은일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프로에 진출하기 위해서 내년 3학년이 되는 백지민이기에 공격적인 장점도 어필할 필요가 있다. 

백지민은 "득점에서는 (이)제원이나 (이)관우형이 드라이브 인이 좋다. 그렇기에 상대가 헬프 디펜스를 갔을 때 컷을 보거나 백도어 같은 찬스를 만들고 움직이는 것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백지민은 "부모님께서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신다. 부산에서 응원해 주시고 있다. 저희 형도 경기를 챙겨보며 '동생 잘해라'라고 응원해 준다. 응원해 주시는 가족들에게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USF 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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