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나고야AG] '이현중 3Q 대폭발' 한국, 인도네시아 잡고 2연승

[루키 = 이학철 기자] 편안한 대승이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1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A조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02-48로 이겼다. 한국은 예선 2연승을 기록했다.
이현중이 2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유기상이 21점, 이우석이 14점을 보탰다.
1쿼터 초반 고전하던 한국은 이현중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이어 변준형이 3점슛을 터뜨리며 한국이 역전했다. 이후 좀처럼 달아나지 못하던 한국은 쿼터 막판 유기상의 연속 3점슛으로 차이를 벌렸다. 한국이 1쿼터를 18-10으로 리드했다.
2쿼터 초반 이우석의 3점슛과 자유투로 한국이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좀처럼 격차를 벌리지 못했고 10점 내외의 리드가 이어졌다. 한국은 전반을 39-30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이현중이 연속 10점을 뽑아내며 한국이 달아났다. 이후에도 이현중은 계속해서 득점을 적립했고 한국은 20점 이상 격차를 벌렸다. 이어 유기상도 3점슛을 보태며 한국이 흐름을 이어갔다. 종료 3분여 전 이승현의 득점으로 차이는 30점까지 벌어졌고 한국은 70-41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중반 유기상의 연이은 3점슛에 이은 문유현의 미들 점퍼로 한국은 40점 이상 벌렸다. 이후 여유로운 리드를 지킨 한국이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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