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아시안게임]'여준석 OUT→3점슛 폭발' 韓 8강 진출 보인다…인도네시아에 전반 39-30 리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이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11일 일본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인도네시아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은 39-30으로 리드했다.
객관적 전력에선 한국이 앞섰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은 한국 57위, 인도네시아 94위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1전 전승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82대66으로 이겼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일본에 53대98로 크게 패했다. 변수는 있었다. 한국은 이날 '핵심' 여준석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높이가 크게 낮아진 상황이었다.
사진=연합뉴스뚜껑을 열었다. 인도네시아가 경기 초반 높이를 앞세워 한국을 몰아붙였다. 한국은 한때 0-5로 밀렸다. 위기의 순간 '에이스' 이현중의 손끝이 번뜩였다. 3점슛을 포함해 5점을 몰아넣으며 5-5 균형을 맞췄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변준형과 장재석의 득점을 묶어 점수 차를 벌렸다. 당황한 인도네시아는 급격히 흔들리며 5분여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다급해진 인도네시아는 작전 시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순식간에 연속 득점했다. 한국은 12-10, 순식간에 2점 차로 쫓기게됐다. 한국은 다시 한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유기상이 2연속 3점슛을 꽂아 넣었다. 18-12로 1쿼터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2쿼터, 한국은 이우석의 2연속 3점슛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역시 연속으로 외곽포를 꽂아 넣으며 추격했다. 한국은 높이에서 상대에 크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빅맨 라인' 장재석 이승현 등이 연달아 파울을 범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한 발 더 뛰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특히 이현중이 미스매치 등 영리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이 전반을39-30으로 앞섰다.- 이전글'8강 보인다' 남자 농구, 인도네시아에 54점 차 대승…2연승 질주[AG]26.09.11
- 다음글'단점은 뽑아야 하나요?' 정규리그 우승 확정 이후 손지원이 말한 단국대 백지은 감독26.09.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