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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체코·일본 참가' KXO 3x3 경주 STOP...'천년고도'에서 3x3 진수 선보인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1 12:22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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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지용 객원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 3x3의 진수를 엿볼 기회가 생겼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경주 대릉원 주차장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2026 KXO 3x3 경주 STOP'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총 4개 종별에 걸쳐 개최된다. 

KXO(회장 박건연)와 경주시농구협회(회장 강태원)가 주최하고,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경주시체육회(회장 여준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을 앞두고 3x3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대회 개최 장소 역시 무척 특별하다. 이번 대회는 12만 6,500㎡의 넓은 땅에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대릉원에서 개최된다. 대릉원은 제13대 미추왕릉과 거대한 표형분(쌍분)이 눈길을 사로잡는 황남대총, 고분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천마총이 있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대릉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회 참가 만으로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처음 KXO STOP을 유치했던 경주시는 올해 다시 한번 KXO STOP을 유치하며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체코 리베레츠와 일본 닌자 에어스가 2027년 FIBA 3x3 챌린저 출전권이 걸린 KXO STOP에 출전해 한국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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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남자 3x3 국가대표로 구성된 리베레츠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KXO STOP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하고, 일본 3x3 국가대표 나카니시 유키가 포함된 닌자 에어스는 올해 새롭게 창단,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한국에선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데이비드 리먼과 미국 NCAA1 출신 에이드리안 클레이본 주니어가 합류한 홍천이 해외 팀들과 경쟁한다. 

리베레츠와 닌자 에어스, 홍천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홍천 챌린저'에도 연속 출전, 1주일여 간 한국에서 내년 시즌을 위한 국제대회 출전 티켓 확보에 전념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 접수 5분여 만에 모든 종별의 접수가 마감됐고, U18부의 경우 대기 팀만 80여 팀에 다다르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에 KXO에선 최대한 많은 팀들의 참가를 위해 U18부와 남자오픈부의 참가를 확대하며 참가 팀들의 열기에 화답했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 개최되는 NH농협은행 2026 KXO 3x3 경주 STOP의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 주요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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