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리핏 노리는 조쉬 하트 "한 번 우승으로 만족하지 않아"

[루키 = 이학철 기자] 조쉬 하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뉴욕 닉스는 최근 53년 만에 구단 역사상 첫 NBA 우승을 차지했지만, 조쉬 하트는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트는 최근 US오픈을 찾아 ESPN 중계에 출연해 2026~27시즌을 앞둔 뉴욕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트는 다가오는 시즌에도 뉴욕이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트는 "나는 우리에게 큰 표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도 우리가 다시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는 그걸 동기부여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사냥꾼이다. 한 번의 우승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사냥꾼이고, 그런 구도를 즐긴다"고 말했다.
뉴욕은 지난 시즌 우승 과정에서 언더독이라는 마음가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하트는 팀을 둘러싼 의심과 낮은 평가를 계속해서 동기부여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우승 이후에도 이러한 자세를 잃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트는 경기 도중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서브 전 공을 튀기는 행동에 대해 제일런 브런슨의 드리블과 비교했다.
하트는 "즈베레프는 지금 15번 정도 될 것 같은데, 브런슨과 꽤 비슷하다"며 "브런슨은 아마 16번 정도 할 테니 더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본인을 집중하게 만들고 경기에 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괜찮다"고 말했다.
브런슨은 하트와 함께 지난 시즌 닉스의 성공을 이끈 핵심 선수였다. 팀의 주된 공격을 이끈 브런슨은 정규시즌 평균 26.0득점, 6.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트는 득점보다는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으로 브런슨을 지원했다. 평균 7.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적극적인 리바운드와 허슬 플레이를 통해 팀에 추가 공격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냈다.
뉴욕은 새 시즌에도 브런슨과 하트를 중심으로 기존의 호흡과 경기 스타일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미 정상에 오른 만큼 목표는 우승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는 것이 될 전망이다.
하트의 말처럼 뉴욕이 다시 한번 사냥꾼의 자세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지가 2026~27시즌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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