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폭우 변수에도 이승현 헌신 빛났다…남자농구 AG 예선 1차전 대승
10일 사전경기 사우디에 82-66 승
이현중 23득점, 이우석 18득점 활약
이승현(사진 오른쪽)과 이우석(왼쪽)이 1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막고 있다. 연합뉴스 폭우가 아시안게임의 변수로 떠올랐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1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전날(9일) 나고야에 시간당 최고 104㎜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와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어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한겨레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남자농구 전체팀이 경기 전날 연습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항구 인근에 마련된 컨테이너 임시 숙소에 비가 들이치면서 선수단이 긴급 대피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다행히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숙소는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남자농구는 대회 개막(19일)에 앞서 사전경기로 먼저 시작됐다.
경기 이틀 전(8일) 선수가 교체(안영준→문정현)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남자농구 대표팀은 흔들리지 않았다.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 16점 차로 꺾고 1승을 챙겼다. 한국은 국제농구연맹(FIBA) 53위(아시아 9위)로, 65위(아시아 1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당연히’ 이겨야 하는 상대였지만,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았다.
대한민국의 이현중(사진 오른쪽)이 1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몸싸움을 이겨내고 돌파하고 있다. 연합뉴스 맏형 이승현(1m97)이 2m8의 상대 에이스 알수와이렘을 괴롭히며 전반에 힘을 빼놓은 것이 컸다. 이승현은 전반에만 10득점(13득점 6튄공잡기)하며 초반 공격에서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후반전에는 이현중(23득점 4튄공잡기 3도움주기), 이우석(18득점 6튄공잡기) 등 많은 선수들이 공수에서 더 힘을 냈다. 여준석은 3쿼터 종료 8분 전 슛 직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교체됐다.
첫 판을 잡은 한국은 11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94위), 13일 저녁 7시 일본(22위)을 만난다. 2차전에서 승리하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한다. 남자농구는 A~C조 1~2위 팀과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에 오른다.
이현중 23득점, 이우석 18득점 활약
이승현(사진 오른쪽)과 이우석(왼쪽)이 1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막고 있다. 연합뉴스 폭우가 아시안게임의 변수로 떠올랐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1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전날(9일) 나고야에 시간당 최고 104㎜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와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어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한겨레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남자농구 전체팀이 경기 전날 연습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항구 인근에 마련된 컨테이너 임시 숙소에 비가 들이치면서 선수단이 긴급 대피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다행히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숙소는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남자농구는 대회 개막(19일)에 앞서 사전경기로 먼저 시작됐다.
경기 이틀 전(8일) 선수가 교체(안영준→문정현)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남자농구 대표팀은 흔들리지 않았다.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 16점 차로 꺾고 1승을 챙겼다. 한국은 국제농구연맹(FIBA) 53위(아시아 9위)로, 65위(아시아 1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당연히’ 이겨야 하는 상대였지만,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았다.
대한민국의 이현중(사진 오른쪽)이 1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몸싸움을 이겨내고 돌파하고 있다. 연합뉴스 맏형 이승현(1m97)이 2m8의 상대 에이스 알수와이렘을 괴롭히며 전반에 힘을 빼놓은 것이 컸다. 이승현은 전반에만 10득점(13득점 6튄공잡기)하며 초반 공격에서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후반전에는 이현중(23득점 4튄공잡기 3도움주기), 이우석(18득점 6튄공잡기) 등 많은 선수들이 공수에서 더 힘을 냈다. 여준석은 3쿼터 종료 8분 전 슛 직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교체됐다.첫 판을 잡은 한국은 11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94위), 13일 저녁 7시 일본(22위)을 만난다. 2차전에서 승리하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한다. 남자농구는 A~C조 1~2위 팀과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에 오른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