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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3Q 압도한 한국, 사우디 완파... 조별예선 첫 경기 승리

관리자 각티비 2026-09-10 18:01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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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한국이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10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남자농구 A조 조별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82-66으로 이겼다.

조별예선 첫 경기부터 한국이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현중이 3점슛 2개 포함 2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이우석도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승현 역시 13점 6리바운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국이 1쿼터부터 기분 좋은 리드를 잡았다. 이승현의 점퍼와 유기상의 3점이 터졌고 이이우석도 영리한 움직임으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사우디의 골밑 공략도 잘 막아낸 한국이 24-17로 리드하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에도 한국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사우디의 페인트존 공략이 한국의 끈질긴 수비에 좀처럼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 사이 한국은 이승현의 점퍼와 이현중의 돌파 득점 등으로 달아나며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41-28로 한국이 더 앞서나가며 전반 종료.

3쿼터 들어 사우디가 속공을 앞세워 8점 차까지 추격해왔다. 하지만 이후부터 한국의 강력한 반격이 펼쳐졌다. 이우석의 3점과 점퍼로 한숨을 돌린 한국은 이후 이현중의 3점 등으로 득점을 폭격했다. 잠잠하던 한국의 공격이 완전히 폭발했고, 74-47로 크게 달아나며 3쿼터가 끝났다.

이미 크게 달아난 한국은 4쿼터에 주전과 식스맨들을 고루 기용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20점 차 안까지 추격을 당했으나 이미 잡은 리드가 컸고, 경기는 결국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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