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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고등학교 때부터 하루에 250번씩 연습했다" 훅슛 장인 게이지 프림이 밝힌 비결

관리자 각티비 2026-09-10 12:54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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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이 차기 시즌 자신의 장점인 '양손 훅슛'을 앞세워 코트를 지배할 준비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일본 도쿠시마와 고베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올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 다리우스 베즐리와 경력자 프림과 호흡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림의 경우 지난 시즌에는 휴식을 택했지만, 종전 3시즌 동안 현대모비스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이미 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프림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특유의 힘과 안정적인 골밑 플레이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잠시 발목을 다쳐 2차례 연습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9일 팀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림은 "팀과 양동근 감독님이 나를 믿고 다시 기회를 줬다"며 "나 역시 팀을 믿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로 돌아왔다"고 복귀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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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은 복귀 후 곧바로 자신의 장점을 100% 발휘했다. 속공과 훅슛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득점을 쌓았다. 특히 프림의 양손 훅슛은 포스트업 상황에서 위력을 더했다.

프림처럼 훅슛을 양손으로 자유롭게 던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수비수 입장에선 어느 방향으로 몸을 돌려 슛을 시도할지 예측하기 어려워 대응이 대단히 까다롭다.

다만 이 기술이 단시간에 저절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오른손잡이인 프림은 고교 시절부터 왼손 훅슛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왼손 훅슛을 시작했다"며 "매일 250개씩 던졌다"고 했다. 이어 "나는 오른손잡이지만 왼손도 오른손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계속 연습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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