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복수와 6위 수성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동국대, 단국대 완파하며 U-리그 3연승 질주!

[루키 = 서울, 박찬영 명예기자] 동국대가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며 6위 자리를 사수했다.
동국대학교가 9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승 9패를 기록하게 된 동국대는 단국대(5승 10패)에게 10패째를 안기며 6위 수성에 성공했다.
동국대는 우성희가 17득점 9리바운드, 유정원이 3점 4개 포함 1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단국대는 신현빈이 20득점 , 박야베스가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는 동국대가 기세를 잡았다. 견고한 수비로 단국대의 공격을 손쉽게 저지한 동국대는 우성희의 높이를 앞세워 리드를 가져왔다. 단국대도 반격에 나섰다. 동국대의 득점 공세가 잦아든 사이, 신현빈과 김태영의 속공으로 빠르게 추격했다. 우성희와 유정원이 상대 페인트존에 다시 한번 균열을 내며 동국대가 19-14로 앞섰다.
2쿼터는 동국대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백인준이 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이한결도 힘을 보탰다. 단국대도 신현빈이 3점슛 2개 포함 8득점, 박야베스의 연속 5득점으로 화력 투사에 나섰다. 하지만 한재혁, 오지석 등 가드진의 지원까지 등에 업은 동국대가 40-33으로 리드를 지켰다.
3쿼터 양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변칙적인 동국대의 3-2 지역수비에 단국대가 대처하지 못했고, 그사이 동국대는 속공 득점으로 손쉽게 달아났다. 백인준과 윤준식이 적극적인 드라이브와 3점으로 단국대의 수비 대열을 흐트려뜨렸다. 단국대는 신현빈과 박야베스가 분전했지만 추가적인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동국대가 62-42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큰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집중력을 잃은 단국대의 빈공은 지속됐고 동국대는 40점차 가까이 점수를 벌렸다. 우성희의 호쾌한 덩크가 터졌고 경기 종료 3분 정도를 남겨두고 동국대는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불러들이며 승리를 만끽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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