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이해란 21득점+강이슬 17득점' 분전에도...여자 농구대표팀 독일에 38점 차 대패, 월드컵 8강 진출 실패! AG 출전 …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 선수들이 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독일과의 8강 결정전에서 득점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FIBA 제공[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8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8강 결정전에서 개최국 독일에 56-94로 완패했다.
한국은 이해란(용인 삼성생명)이 21득점, 강이슬(아산 우리은행)이 1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를 9점 차 열세로 마친 한국은 전반을 17점 차로 마감했다. 독일은 후반 들어서 간격을 더 벌렸고, 한국은 38점 차 대패를 떠안았다. 이로써 한국은 8강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 이해란이 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독일과의 8강 결정전에서 레이업을 하고 있다./FIBA 제공박수호호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했으나 프랑스, 헝가리에 연달아 덜미를 잡혔다. B조 3위로 8강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독일에 막혀 토너먼트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17회 연속 참가한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 농구가 월드컵 8강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0년 체코 대회가 마지막이다.
대표팀은 10일 귀국길에 오르며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전을 시작으로 21일 몽골, 22일 대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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