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리바운드 56-28' 제공권 완벽 장악한 강원대, 울산대 꺾고 PO에 한 걸음 더

[루키 = 이종엽 기자] 강원대가 울산대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강원대학교가 8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강원대는 3승 5패째를 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경기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보였던 강원대다. 최슬기, 최서연 등 고학년부터 정지윤, 윤민서, 김채연, 이지후까지 모두 득점의 손 맛을 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반면, 울산대는 진효빈과 안나경의 득점만이 터졌을 뿐 무딘 공격력을 보이며 끌려갔다. 1쿼터는 강원대가 16-7로 앞선 채 종료.
2쿼터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강효림과 이지후가 외곽 라인을 이끌었고 속공 득점까지 손쉽게 챙기며 점수 차를 급격히 벌린 강원대였다. 울산대는 여전히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고 턴오버까지 속출했다. 그렇게 양 팀의 점수 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38-19로 강원대가 크게 앞선 채 돌입한 3쿼터. 강원대는 최서연이 계속해서 좋은 슈팅 감각을 보이며 공격을 이끌었고 상대와의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앞서며 30점 차 가까이 달아났다. 울산대는 박정빈과 안나경의 3점슛이 터지는 듯 했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이뤄지지 않으며 주춤했다. 3쿼터까지 강원대가 59-31로 리드.
이미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진 채 돌입한 4쿼터. 여전히 울산대는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며 추격하지 못했고 강원대는 김채연의 골밑 득점까지 터지며 기분 좋은 승리를 만끽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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