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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레이커스 합류 소감 밝힌 콜린 섹스턴 "정말 놀랍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08 06:40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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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학철 기자] 콜린 섹스턴 레이커스 합류 소감을 밝혔다.

섹스턴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커스에서의 첫인상을 밝혔다.

섹스턴은 "정말 놀랍다. 모두가 열려 있고 나를 환영해준다. 코치들과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다. 새로운 얼굴들이 정말 많아서 우리 모두 매일 함께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커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섹스턴은 "우승할 수 있는 기회,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팀의 승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가장 컸다"며 "이전에는 여러 팀에서 뛰면서 승리하기가 훨씬 어려운 상황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항상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하지만 NBA에서 승리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매일 밤 최고의 선수들과 맞붙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무대에서 매일 승리에 기여하고, 내가 팀과 경기에 가져올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레이커스가 나에게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레이커스는 지난 7월 섹스턴과 2년 총액 1,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전체 8순위로 지명된 섹스턴은 NBA 첫 4시즌을 클리블랜드에서 보냈으며, 2019년에는 NBA 올-루키 세컨드팀에 선정됐다.

이후 2022년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트레이드에는 섹스턴과 함께 라우리 마카넨, 오차이 아그바지, 미래 1라운드 지명권 3장과 지명권 교환 권리 2장이 포함됐으며, 반대편에서는 도노반 미첼이 클리블랜드로 향했다.

섹스턴은 이후 샬럿 호네츠와 시카고 불스에서도 짧게 몸담은 뒤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레이커스에서는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에 이어 세 번째 주요 공격 옵션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섹스턴의 뛰어난 볼 운반 능력은 돈치치와 리브스가 모든 공격 전개를 책임지지 않도록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폭발적인 돌파와 득점력을 갖춘 섹스턴이 새로운 팀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격을 이끌어주느냐가 르브론 제임스가 떠난 레이커스의 경쟁력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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