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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6연승 이준석, AG 첫선 ‘테크볼’ 메달 도전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7:20 13 0
6986591_1_61c0c742.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리는 일본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일본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후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

나고야 출신 연출가 쓰쓰미 유키히코(堤幸彦)가 총감독을 맡은 개회식은 아시아 선수들의 하나 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비트’를 콘셉트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공연과 함께 2시간가량 펼쳐질 예정이다.

1958년과 1994년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도쿄와 히로시마에서 각각 채화된 뒤 지난달 나고야성에서 합쳐져 아이치현 40개 지자체에서 봉송돼 온 성화의 최종 점화자도 베일을 벗는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41개 종목에 선수 792명과 임원 260명 등 총 1052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 40∼45개 이상과 종합 3위 수성이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금 42·은 59·동 89개를 획득한 한국은 항저우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고 중국과 개최국 일본의 뒤를 추격할 계획이다.

개회식 당일에도 일부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오전 10시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홍콩과 대회 풀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나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땐 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8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을 시작한다.

6986591_2_c507de68.webp1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대한민국 이준석이 경기를 치르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 새롭게 도입된 테크볼 경기도 이날 이어진다.

테크볼은 곡선형 특수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경기로, 탁구·축구·족구·세팍타크로 등 여러 구기 종목의 요소가 결합한 스포츠다.

대표팀 주장 이준석은 이날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자이드 에이단(쿠웨이트)과의 남자 단식 준결승에 나선다.

21살까지 축구 선수로 뛰고 이후 족구 선수로도 활동한 이준석은 대기업 생산직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그만뒀을 정도로 열정을 불태운 끝에 온 아시안게임에서 ‘무실세트’ 6연승으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그가 준결승까지 넘고 결승에 오른다면 한국 테크볼 최초의 메달을 기록하게 된다. 남자 단식 결승은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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