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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근대5종 성승민, 사격 반효진... '골든 선데이' 첫 낭보는 누가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4:31 13 0
한국 선수단, 메달 레이스 첫날 20일 무더기 금맥 도전
여자 근대5종서 첫 金 유력… 사격 반효진 ‘그랜드슬램’ 겨냥
남자 농구는 12년 만의 金 도전
‘골든 데이’는 10월 2, 3일… 이틀간 최대 11개 금 쏟아진다6980429_1_35d8e5f0.webp17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 준결승 레이저런 경기에서 사격을 하고 있다. 안조=연합뉴스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선수단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를 시작한다.

특히 대회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우리나라는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도 개막 이틀째 일요일에 5개의 금맥을 캐면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번에도 개회식 다음 날 일요일인 20일 근대5종, 사격, 수영 등의 종목에서 태극전사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일정상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애국가가 울려 퍼질 가능성이 높은 곳은 근대5종 경기장이다. ‘아시아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승민(23)이 이끄는 여자 근대5종 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인전과 단체전 결선에 출전한다. 성승민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준결선을 마친 뒤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단체전에서도 시상대 위에 설 수 있다. 남은 이틀 동안 잘 먹고 잘 쉬어 최고의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31)가 출격, 한국 근대5종은 이날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6980429_2_fdb11869.webp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왼쪽), 김우민이 지난달 2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진천=뉴스1

전통의 ‘메달밭’인 사격에서도 이날부터 금빛 총성이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 출전하는 반효진(19)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여자 사격 최초의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완성한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은철만 이 기록을 갖고 있다. ‘사격 황제’ 진종오도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은 따내지 못했다.

이어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3)와 ‘신성’ 김영범(20)이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준비를 하고 있다. 조별리그부터 5전 전승의 파죽지세로 결승에 오른 남자 농구도 이날 오후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깜짝 금메달’이 나올 수도 있다. 이날 오전 우슈 투로 남자 장권 결선에 출전하는 이용현(33)과 이번 대회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테크볼의 이준석(27)이다. 이준석은 19일 준결승 관문을 통과할 경우, 20일 결승전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새 역사에 도전한다.

6980429_3_a84b9811.webp안세영이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진천=뉴시스

‘슈퍼 선데이’로 기분 좋게 출발한다면 메달 사냥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황선우와 김우민(25)이 남자 계영 800m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3일에는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펜싱 대표팀의 금메달 행진도 기대된다. 22일 송세라(33)가 에페 여자 개인전, 오상욱(30)이 사브르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다. 25일 에페 여자 단체전과 26일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사격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이 진행된다. 수영에서도 남자 배영 200m 이주호(31), 남자 자유형 400m의 김우민·이호준(25)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7일에는 단체 구기 종목의 우승 여부가 가려진다. 여자 핸드볼은 일본과의 풀리그 최종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며, 야구대표팀은 대회 5연패를 노린다.

29일에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이 사상 첫 여자 단식 2연패에 도전하고,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29)-김원호(27)와 여자복식 이소희(32)-백하나(26)도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본다.

한국 선수단의 '골든 데이'는 폐회식 직전인 10월 2, 3일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강’인 양궁과 태권도를 비롯해 골프와 축구, e스포츠 등에서 이틀간 최대 11개의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4회 연속 우승에 출사표를 올린 남자 축구대표팀이 금빛 여정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6980429_4_5200eebe.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훈련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6980429_5_fe43e53f.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주요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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