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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AG 극장, 태극전사의 명품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1:43 13 0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오늘부터 16일간의 열전 돌입… 놓쳐선 안될 한국 대표팀 빅매치 10
내일 생일 반효진 ‘해피골드데이’ 도전… 펜싱 오상욱 23, 26일 ‘2연속 2관왕’에
안세영은 29일 단식 최초 2연패 나서… 유도 허미미 내달 ‘금빛 메치기’ 기대
축구 4연패-야구 5연패 쓸지도 관심6974824_1_64a26827.webp6974824_2_1ed1fe68.webp6974824_3_ba459b2d.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41개 종목에 791명의 선수를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40∼45개를 따내 종합 3위를 수성하는 게 목표다.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태극전사들의 ‘빅매치’ 10선을 소개한다.

① 9월 20일=한국 사격 간판스타 반효진(19)은 개회식 다음 날인 20일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반효진이 역대 여름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16세 10개월 18일)가 됐던 종목이다. 자신의 생일인 이날 ‘금빛 총성’을 울리면 반효진은 한국 여자 사격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제패)을 달성한다.

② 9월 21일=한국 남자 수영의 ‘쌍두마차’ 김우민(25)과 황선우(23)가 이끄는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21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23년 항저우 대회 때 한국 수영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표팀은 또 한번 중국, 일본 등과의 경쟁에서 이겨낸다는 각오다. 두 선수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했다. 이번 대회 장소 역시 5년 전과 같은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다.

③ 9월 23일=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30)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 등극을 노린다. 오상욱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 이후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재충전 시간을 가졌던 오상욱은 6월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오상욱은 23일 개인전, 26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④ 9월 27일=류지현 감독(55)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야구는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최강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대표팀은 간판타자 김도영(23)의 방망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시안게임 직전 코뼈가 골절된 김도영은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⑤ 9월 28일=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20)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를 앞세운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8일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한국기록(38초49)을 작성한 지난해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과 7월 라인루르 여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올랐다.

⑥ 9월 29일=‘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은 29일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금빛 스매시’에 도전한다. 2024년 10월 이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세영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의 대회 2연패를 달성한다. 안세영은 “애국가를 듣기 위해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⑦ 10월 1일=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출신 유도 스타 허미미(24)는 10월의 첫날 나고야에서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가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선 유도 종주국 일본 선수들을 넘어야 한다. 허미미는 3일 혼성단체전에도 출전한다.

⑧ 10월 2일=‘페이커’ 이상혁(30)을 앞세운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롤) 대표팀은 내달 2일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이 이번 대회 불참을 선언했지만, 대표팀은 방심하지 않고 왕좌를 지켜내겠단 각오다. 이상혁은 “아시안게임은 팬들에게 자부심을 안길 기회다.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⑨ 10월 3일=폐회식 전날인 내달 3일 열리는 양궁 남녀 개인전에서는 3관왕 탄생 여부가 주목된다.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 멤버가 그대로 출전하는 남자 대표팀과 혹독한 국내 선발전을 거쳐 새 얼굴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여전히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다. 여자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에 도전한다.

⑩ 10월 3일=이민성 감독(53)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조별리그를 진행 중인 대표팀이 토너먼트에 오른 뒤 순항하면 결승전은 3일 열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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