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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2시간 내내 굶주렸다" 일본 또 문제 터졌다! 공항 6시간 체류→폭우로 선수촌 입성 실패..."…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1:31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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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또다시 선수촌 운영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넥스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각국 선수들 사이에서 선수촌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자 체조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장보헝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시안게임 첫날 겪었던 '험난한 여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장보헝은 "아시안게임은 첫날부터 엉망이었다! 어제는 묵을 예정이었던 크루즈선에 타는 것조차 할 수 없어서 우리는 다른 호텔에 묵을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12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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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랬다. 장보헝은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오전 5시 집을 나섰다. 오전 8시 비행기에 올라 정오께 일본 나고야에 도착했다.

하지만 공항에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수속과 등록 문제로 무려 5~6시간 동안 발이 묶였고, 중국 체조 대표팀은 오후 6시가 돼서야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후 크루즈 터미널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예정됐던 크루즈선에 탑승하지 못했다.

결국 선수단은 따로 호텔을 예약해 휴식을 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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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헝은 "상상이나할 수 있어? 일본 숙소에 도착하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 무엇보다 황당한 건 결국 선수촌에조차 들어가지 못 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오전 5시에 집을 나섰고, 7시에 아침을 먹은 뒤 8시 비행기를 탔다. 이후 오후 7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일본 도착 후 입국 수속에만 6시간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대회 운영위원회 측의 지시에 따라 공항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던 장보헝은 "인내심의 한계였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계속해서 "공항에서 빠져나와 크루즈 터미널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은 후에도 2, 3시간은 주저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더는 버티기 어려워 급히 다른 호텔에 방을 잡고 쉬기로 했다"며 "하지만 감독과 일부 스태프는 언제 승선할 수 있을지 몰라 그곳에 남아 있어야 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가 지나갔고, 지금은 정말 많이 지쳐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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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일본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건축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숙소 신축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호텔 등 기존 숙박시설에 9,000명, 대형 크루즈선에 4,000명, 크루즈선과 컨테이너형 임시 숙소에 2,000명을 머물게 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했던 1만 5,000명을 웃도는 1만 7,000명 이상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 되면서 각국 선수들이 숙박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펑황망'·'백차이나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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