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야구대표팀 나고야 입성‥첫 훈련부터 차질?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20:35 10 0
[뉴스데스크]
◀ 앵커 ▶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결전지 나고야에 입성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가 많이 내린 탓에 대회 조직위로부터 경기장 훈련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사흘 남은 대만전 준비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KBO리그 스타들의 등장에 인천공항은 이른 아침부터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선수들의 얼굴엔 긴장감 대신 여유가 넘쳤고,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주장 노시환은 분위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노시환/야구대표팀 주장]
"제가 원래 하던 대로 그냥 워낙 밝고 재밌는 분위기를 좋아하다 보니까… 한팀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겠습니다."

두 시간 뒤 나고야에 입성한 대표팀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아이치현 일대에 많은 비가 내려 내일 훈련이 예정된 경기장 사용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KBO는 현지 적응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별도의 실내 훈련장을 섭외해 내일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도 훈련장 상황이 유동적이어서 대만과의 1차전이 열릴 오카자기 구장에서 훈련도 못 해보고 첫 경기에 나서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훈련장) 배정이 정상적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좀 듣긴 했습니다. 저희만 야구장을 못 가는 게 아니고 8개국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3년 전 결승에서 만났던 대만과의 첫 경기까지 이제 사흘.

큰 부상 없이 우승 전력을 확인한 대표팀은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도영/야구대표팀]
"린위민 선수나 왕옌청 선수 다 쳐본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뭐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무조건 우승 하나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만도 오늘 입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서두범 / 영상편집: 박예진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