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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세영에게 초전박살, 우승 좌절 날벼락...'아이돌급 외모' 日 배드민턴 요정, 아시안게임 절치부심 예고 "모든 걸 …

관리자 각티비 2026-09-15 13:55 13 0
6768066_1_4dcb24ce.webp사진=미야자키 SNS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배드민턴 유망주 미야자키 도모카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각오를 밝혔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4일 '미야자키가 아시안게임 첫 출전의 각오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13일 진행된 합숙 공개에서 세계 랭킹 9위인 미야자키가 참가해 2시간 동안 땀을 흘렸다. 미야자키는 앞서 중국 마스터스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안세영에 패해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냈다. 미야자키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단식과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6768066_2_5beac239.webpAFP연합뉴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중국 선전에서 벌어진 '2026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 미야자키 도모카(세계 9위·일본)와의 경기서 게임스코어 2대0(21-17, 21-6)으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대회 내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 '2026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사실상 최종 예선이나 다름없다. 금빛 여정을 이어가며 아시안게임 기대감도 높였다.

앞서 안세영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지난 7월 일본오픈 32강전 도중 왼발 부상으로 인해 16강전을 기권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더 큰 무대,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았고, 회복에 돌입했다. 복귀 후에는 모든 우려를 지웠다. 세계선수권에서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이뤄냈고, 내친 김에 연속 우승까지 하며 경기력을 완벽하게 끌어올렸다.

6768066_3_5e599f0e.webp사진=미야자키 SNS 캡처미야자키는 안세영의 전진을 막지 못했다. 4강전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세트 스코어 2대0(21-19, 23-21)으로 누르고 올라오며 안세영과 금메달을 두고 격돌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속절 없이 무너졌다. 1게임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9-9 동점 이후 단 한 번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은 채 첫 게임을 챙겼다. 2게임은 한결 수월했다. 시작부터 8점을 내리 쓸어 담으며 미야자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상대에게 단 6점만을 내주는 압도적 실력으로 정상에 도달했다.

미야자키는 그럼에도 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했다. 그녀는 "첫 대회이며,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이기에 긴장된다. 다만 좋은 페이스이기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도록 하겠다. 그 무대에 서는 것도 굉장한 즐거움이다"며 "단체전에서 일본을 위해 공한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개인전도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다만 미야자키가 단식 우승을 위해서는 그간 무기력했던 안세영 앞에서 승리해야 하기에 어려운 도전이 될 전망이다.

6768066_4_41f120cb.webp사진=미야자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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