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브랜든 모레노 "난 세계 최고의 플라이급 파이터"
'노체 UFC' 코메인이벤트 플라이급 경기에서 조셉 모랄레스 꺾고 승리
▲ 브랜든 모레노는 접전 끝에 조셉 모랄레스를 스플릿 판정승으로 눌렀다.ⓒ UFC 제공
브랜든 모레노(32, 멕시코)가 자신의 첫 '노체 UFC' 무대에서 조셉 모랄레스(32, 미국)를 꺾고 전 종합격투기(UFC) 플라이급 챔피언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모레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있었던 '노체 UFC' 코메인이벤트 플라이급 경기에서 모랄레스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3명의 점수는 28-29, 30-27, 30-27로 엇갈렸지만, 2명의 심판이 모레노의 우세를 인정했다.
경기 초반부터 두 선수의 거리는 쉽게 벌어지지 않았다. 모랄레스는 TUF 33 플라이급 토너먼트 우승자답게 적극적으로 맞섰고, 모레노 역시 경험을 앞세워 상대의 공격에 대응했다. 특정 선수가 장시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장면 없이 타격과 그래플링이 번갈아 전개되면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모레노는 공격의 강도와 정확도에서 조금 더 앞섰다. 타격전에서는 상대에게 더 강한 펀치를 적중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근거리에서는 클린치와 그래플링을 활용해 모랄레스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모랄레스 역시 적극적으로 반격하며 맞섰지만,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서는 모레노가 근소한 우위를 가져갔다.
판정 결과가 갈린 것도 두 선수의 승부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준다. 한 명의 심판은 모랄레스에게 29-28 승리를 줬지만, 다른 두 명은 30-27로 모레노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 전체가 팽팽했던 만큼 스플릿 판정이라는 결과 역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승부였다.
이번 승리로 모레노는 통산 전적 24승 2무 10패를 기록했다.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이었던 모레노에게 이번 경기는 다시 정상 경쟁을 바라보기 위한 중요한 승리였다. 특히 새로운 세대의 강자로 떠오른 모랄레스를 상대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경기 후 모레노는 멕시코 국기를 어깨에 걸치고 옥타곤에서 승리를 자축했다. 그리고 판정 결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를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 조셉 모랄레스는 잘싸웠지만 아쉽게 스플릿 판정패로 고개를 떨궈야 했다.ⓒ UFC 제공
"스플릿 판정은 이상하지만…" 모레노가 멕시코 팬들에게 전한 강한 메시지
모레노는 경기 후 스플릿 판정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판정이 갈린 것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취지였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승리를 가져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에게 더 중요한 것은 판정의 숫자가 아니라 다시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이었다. 모레노는 플라이급 정상권 경쟁에서 다시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모랄레스의 거센 도전을 받아내고 승리를 챙기면서 다음 경기를 바라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모레노는 이후 멕시코와 멕시코계 미국인 팬들을 향해 스페인어로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이 세계 최고의 플라이급 파이터라는 사실을 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더라도 자신은 스스로를 세계 최고라고 믿고 있으며, 그것을 직접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에는 "비바 멕시코!"를 외치며 관중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모레노의 발언은 전 챔피언으로서 다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플라이급은 현재 정상권 경쟁이 치열한 체급인 만큼, 단 한 번의 승리만으로 곧바로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타격과 그래플링의 균형, 접전에서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은 다음 상대를 결정하는 데 충분한 근거가 될 수 있다.
특히 모랄레스는 TUF 33 토너먼트를 통해 UFC에서 이름을 알린 신예였다. 그런 선수를 상대로 15분 동안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판정승을 거둔 것은 모레노가 여전히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제 모레노의 시선은 다음 경기로 향한다. 전 챔피언이라는 이름만으로 기회를 얻기보다는 계속해서 승리를 쌓으며 다시 타이틀 경쟁에 접근해야 한다. 노체 UFC에서 멕시코 국기를 휘날리며 승리를 자축한 모레노가 자신이 외친 '세계 최고의 플라이급 파이터'라는 목표를 실제 결과로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브랜든 모레노는 접전 끝에 조셉 모랄레스를 스플릿 판정승으로 눌렀다.ⓒ UFC 제공브랜든 모레노(32, 멕시코)가 자신의 첫 '노체 UFC' 무대에서 조셉 모랄레스(32, 미국)를 꺾고 전 종합격투기(UFC) 플라이급 챔피언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모레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있었던 '노체 UFC' 코메인이벤트 플라이급 경기에서 모랄레스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3명의 점수는 28-29, 30-27, 30-27로 엇갈렸지만, 2명의 심판이 모레노의 우세를 인정했다.
경기 초반부터 두 선수의 거리는 쉽게 벌어지지 않았다. 모랄레스는 TUF 33 플라이급 토너먼트 우승자답게 적극적으로 맞섰고, 모레노 역시 경험을 앞세워 상대의 공격에 대응했다. 특정 선수가 장시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장면 없이 타격과 그래플링이 번갈아 전개되면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모레노는 공격의 강도와 정확도에서 조금 더 앞섰다. 타격전에서는 상대에게 더 강한 펀치를 적중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근거리에서는 클린치와 그래플링을 활용해 모랄레스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모랄레스 역시 적극적으로 반격하며 맞섰지만,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서는 모레노가 근소한 우위를 가져갔다.
판정 결과가 갈린 것도 두 선수의 승부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준다. 한 명의 심판은 모랄레스에게 29-28 승리를 줬지만, 다른 두 명은 30-27로 모레노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 전체가 팽팽했던 만큼 스플릿 판정이라는 결과 역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승부였다.
이번 승리로 모레노는 통산 전적 24승 2무 10패를 기록했다.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이었던 모레노에게 이번 경기는 다시 정상 경쟁을 바라보기 위한 중요한 승리였다. 특히 새로운 세대의 강자로 떠오른 모랄레스를 상대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경기 후 모레노는 멕시코 국기를 어깨에 걸치고 옥타곤에서 승리를 자축했다. 그리고 판정 결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를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 조셉 모랄레스는 잘싸웠지만 아쉽게 스플릿 판정패로 고개를 떨궈야 했다.ⓒ UFC 제공"스플릿 판정은 이상하지만…" 모레노가 멕시코 팬들에게 전한 강한 메시지
모레노는 경기 후 스플릿 판정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내놨다. 판정이 갈린 것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취지였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승리를 가져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에게 더 중요한 것은 판정의 숫자가 아니라 다시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이었다. 모레노는 플라이급 정상권 경쟁에서 다시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모랄레스의 거센 도전을 받아내고 승리를 챙기면서 다음 경기를 바라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모레노는 이후 멕시코와 멕시코계 미국인 팬들을 향해 스페인어로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이 세계 최고의 플라이급 파이터라는 사실을 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더라도 자신은 스스로를 세계 최고라고 믿고 있으며, 그것을 직접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에는 "비바 멕시코!"를 외치며 관중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모레노의 발언은 전 챔피언으로서 다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플라이급은 현재 정상권 경쟁이 치열한 체급인 만큼, 단 한 번의 승리만으로 곧바로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타격과 그래플링의 균형, 접전에서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은 다음 상대를 결정하는 데 충분한 근거가 될 수 있다.
특히 모랄레스는 TUF 33 토너먼트를 통해 UFC에서 이름을 알린 신예였다. 그런 선수를 상대로 15분 동안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판정승을 거둔 것은 모레노가 여전히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제 모레노의 시선은 다음 경기로 향한다. 전 챔피언이라는 이름만으로 기회를 얻기보다는 계속해서 승리를 쌓으며 다시 타이틀 경쟁에 접근해야 한다. 노체 UFC에서 멕시코 국기를 휘날리며 승리를 자축한 모레노가 자신이 외친 '세계 최고의 플라이급 파이터'라는 목표를 실제 결과로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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