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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00만 달러 금메달 브라' 레이르담, 일단 1년 쉰다…새시즌 불참 선언 "올해에는 대회 출전 안 해"

관리자 각티비 2026-09-15 08:48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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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지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유타 레이르담이 이번 시즌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레이르담이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

레이르담은 빙판과는 멀어진 상태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삶을 즐기고 있다면서도 자신은 여전히 스케이팅을 사랑한다며 이번 시즌에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은퇴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하게 말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은 스피드 스케이팅의 2026-2027시즌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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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스포츠'에 따르면 레이르담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번 시즌에는 내가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정말이다. 올해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링크에서 나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1000m 금메달을 차지한 직후 유니폼 지퍼를 열어 흰색 스포츠 브라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레이르담은 올림픽이 끝난 뒤 네덜란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2026-2027시즌 불참 가능성, 나아가 은퇴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실제 레이르담은 올림픽을 마친 이후 약혼자이자 억만장자 복싱 유튜버인 제이크 폴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을 관람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레이르담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행복을 느끼고, 내가 기분 좋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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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계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 레이르담은 지금 시간을 즐기되 언젠가 빙판으로 돌아올 거라고 말했다.

레이르담은 "은퇴는 정말 끝이라는 기분이 든다"며 "내가 정말 사랑하는 무언가에 대해 완전히 문을 닫는 것 같다. 나는 스케이팅에 푹 빠져 있다. 스케이팅은 내 존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내 마음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입장에서 그 문을 완전히 닫는다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며 이번 시즌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해서 은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연합뉴스 / 레이르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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