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역대 최고 성적? 나고야서도 가능”…‘항저우 3관왕’ 영광 재현 노리는 김우민, 金물살 이어간다 [AG D-4]
항저우 석권→파리 올림픽 동메달
나고야서 자유형·계영 6개 종목 출격
박태환 이후 ‘2회 연속 3관왕’ 도전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역영을 펼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큰 무대에서 강하기 때문에 항저우만큼 가능하다.”
8년 전만 해도 잠잠했던 한국 수영.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불과 몇 년 만에 위상이 달라졌다. ‘한국 수영 르네상스’를 이끄는 주역 중 한 명인 김우민(25·강원도청)은 이번에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정조준한다.
그만큼 기대치도 높다. 대한체육회가 이번 대회에서 설정한 금메달 목표는 40~45개. 수영에서는 4개를 바라보고 있다. 양궁(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앞선 성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2022 항저우에서 수영 대표팀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를 따내며 경영 종목 사상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그 중심엔 3관왕에 오른 김우민이 있었다.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역영을 하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위로 동메달을 차지한 뒤 취재진을 향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2010 광저우 대회 박태환 이후 13년 만의 경영 3관왕이다. 김우민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와 800m, 계영 800m를 석권했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2008년 금1·은1, 2012년 은2) 이후 한국 수영에서 탄생한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같은 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계영 800m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2025 대회에서는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나고야에서는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와 계영 400m, 800m까지 총 6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목표는 3관왕 이상이다. 박태환이 2006 도하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작성한 ‘2회 연속 3관왕’에도 도전한다. 김우민은 “많은 종목에 출전하는 만큼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싶다”면서 “메달을 최대한 많이 따고 싶고, 기록도 단축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영 김우민이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D-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진천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
자신감도 충분하다. 김우민은 “항저우 때처럼 3관왕 하면 좋겠지만, 출전하는 종목 모두 금메달 싸움을 해보고 싶다. (금메달을) 3개보다 더 목에 걸 수도 있다”며 “당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는데, 이번에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만큼 상대의 경계도 피할 수 없다. 개최국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3파전 양상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제2의 쑨양’으로 불리는 신성 장잔숴가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해 김우민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그는 “자신감은 올라와 있다. 견제도 당연히 뒤따를 것”이라며 “지킨다는 생각보다는 한 번 더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큰 무대에서 강하기에 항저우만큼 성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수영 남자 계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계영 200mx4m 예선에서 마지막 영자로 역영을 펼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나고야서 자유형·계영 6개 종목 출격
박태환 이후 ‘2회 연속 3관왕’ 도전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역영을 펼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큰 무대에서 강하기 때문에 항저우만큼 가능하다.”
8년 전만 해도 잠잠했던 한국 수영.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불과 몇 년 만에 위상이 달라졌다. ‘한국 수영 르네상스’를 이끄는 주역 중 한 명인 김우민(25·강원도청)은 이번에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정조준한다.
그만큼 기대치도 높다. 대한체육회가 이번 대회에서 설정한 금메달 목표는 40~45개. 수영에서는 4개를 바라보고 있다. 양궁(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앞선 성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2022 항저우에서 수영 대표팀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를 따내며 경영 종목 사상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그 중심엔 3관왕에 오른 김우민이 있었다.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역영을 하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위로 동메달을 차지한 뒤 취재진을 향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2010 광저우 대회 박태환 이후 13년 만의 경영 3관왕이다. 김우민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와 800m, 계영 800m를 석권했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2008년 금1·은1, 2012년 은2) 이후 한국 수영에서 탄생한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같은 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계영 800m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2025 대회에서는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나고야에서는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와 계영 400m, 800m까지 총 6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목표는 3관왕 이상이다. 박태환이 2006 도하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작성한 ‘2회 연속 3관왕’에도 도전한다. 김우민은 “많은 종목에 출전하는 만큼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싶다”면서 “메달을 최대한 많이 따고 싶고, 기록도 단축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영 김우민이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D-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진천 | 최승섭 기자 [email protected]자신감도 충분하다. 김우민은 “항저우 때처럼 3관왕 하면 좋겠지만, 출전하는 종목 모두 금메달 싸움을 해보고 싶다. (금메달을) 3개보다 더 목에 걸 수도 있다”며 “당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는데, 이번에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만큼 상대의 경계도 피할 수 없다. 개최국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3파전 양상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제2의 쑨양’으로 불리는 신성 장잔숴가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해 김우민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그는 “자신감은 올라와 있다. 견제도 당연히 뒤따를 것”이라며 “지킨다는 생각보다는 한 번 더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큰 무대에서 강하기에 항저우만큼 성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수영 남자 계영 대표팀의 김우민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계영 200mx4m 예선에서 마지막 영자로 역영을 펼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파리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이전글[아시안게임] 일본, 919명 출전으로 최다…'첫 출전' 난민팀은 2명으로 최소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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