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경기 중 대변 터졌는데...온몸에 묻어도 강행" 中에서 발생한 끔찍한 우승, 대체 왜 안 멈췄나 "…
사진=데일리메일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경기 도중 대변을 지리는 황당하고 끔찍한 돌발 상황 속에서도 이를 강행해 우승을 차지한 한 선수 때문에 대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각) '호주 여성이 하이록스(HYROX) 레이스 도중 바지에 대변 실금 사고를 겪었지만, 온몸에 묻은 채로도 계속 경기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하이록스(HYROX) 베이징' 프로 여성 부문에 참가한 호주의 조안나 위트르지크는 경기 도중 뜻밖의 대변 실금 증상을 겪었다. 허벅지와 다리로 오물이 흘러내리는 참사가 발생했지만, 그녀는 단 한 순간도 레이스를 멈추지 않았다. 버피 멀리뛰기, 런지, 월볼 운동 등 고강도 운동을 모두 강행한 위트르지크는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위트르지크는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하거나 집에 가야한다는 말이 있다. 승리는 승리다"라는 글을 남기며 우승을 자축했다. 자신의 행동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듯한 태도에 일부 팬들은 크게 폭발했다.팬들은 "실격 처리가 마땅하다", "저런 이기적이고 못된 인간은 스포츠계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특히 하이록스는 1㎞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을 번갈아 총 8차례 수행하는 실내 체력 경주다. 썰매 밀기와 당기기, 버피 브로드 점프, 로잉, 샌드백 런지, 월볼 던지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주최 측은 "사고 발생 직후 해당 레인을 즉시 격리 조치 및 소독했고, 오염된 기구와 카펫은 전부 폐기 처리했다. 행사장 전체에 대한 철저한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