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첫 금메달 도전' 여자 축구, 미얀마에 5-0 대승...김민지, 해트트릭 폭발
장슬기 1골 2도움·최유리 1골
한국, 북한 이어 F조 2위
북한, 방글라데시 10-0 대파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김민지(가운데)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넣고 활짝 웃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김민지(23·서울시청)의 해트트릭 등 5골을 폭발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김민지의 3골과 베테랑 장슬기(32·경주한수원)의 1골 3도움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으나,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대파한 북한(+10)에 골 득실(+5)에 밀려 조 2위에 자리했다. 미얀마가 3위, 방글라데시가 4위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에 오른 6개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은 17일 방글라데시와 2차전, 21일 북한과 3차전을 갖는다.
장슬기(가운데)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상대 선수들을 뚫고 있다. 오사카=뉴스1
한국은 전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다. 2024년까지 4년 8개월 간 한국 여자 대표팀을 지휘했던 콜린 벨 감독이 이끈 미얀마는 수비 위주로 맞섰다. 한국은 전반 29분 김민지가 왼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4분 뒤 김민지는 장슬기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폭발했다. 전반 38분엔 장슬기가 직접 공을 잡고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았다. 한국은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한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3분 최유리(32·수원FC 위민)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4분 김민지가 이번에도 장슬기의 컷백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4-0 상황에서도 득점 기회를 엿보던 한국은 후반 31분 최유리가 페널티킥을 놓쳤던 실수를 만회했다. 최유리는 후방에서 연결된 공을 잡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고, 한국은 5-0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한국, 북한 이어 F조 2위
북한, 방글라데시 10-0 대파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김민지(가운데)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넣고 활짝 웃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김민지(23·서울시청)의 해트트릭 등 5골을 폭발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김민지의 3골과 베테랑 장슬기(32·경주한수원)의 1골 3도움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으나,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대파한 북한(+10)에 골 득실(+5)에 밀려 조 2위에 자리했다. 미얀마가 3위, 방글라데시가 4위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에 오른 6개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은 17일 방글라데시와 2차전, 21일 북한과 3차전을 갖는다.
장슬기(가운데)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상대 선수들을 뚫고 있다. 오사카=뉴스1한국은 전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다. 2024년까지 4년 8개월 간 한국 여자 대표팀을 지휘했던 콜린 벨 감독이 이끈 미얀마는 수비 위주로 맞섰다. 한국은 전반 29분 김민지가 왼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4분 뒤 김민지는 장슬기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폭발했다. 전반 38분엔 장슬기가 직접 공을 잡고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았다. 한국은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한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3분 최유리(32·수원FC 위민)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4분 김민지가 이번에도 장슬기의 컷백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4-0 상황에서도 득점 기회를 엿보던 한국은 후반 31분 최유리가 페널티킥을 놓쳤던 실수를 만회했다. 최유리는 후방에서 연결된 공을 잡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고, 한국은 5-0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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