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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자축구, 김민지 해트트릭으로 첫 경기 대승…미얀마전 5-0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21:46 16 0
같은 F조 북한, 방글라데시 10-06722471_1_5dd3d1b7.webp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김민지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F조 1차전 미얀마와 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김민지(23)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조별리그 첫 경기 대승을 거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F조 1차전 미얀마와 경기에서 김민지, 장슬기, 최유리 등의 득점포를 앞세워 5-0 승리를 거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김민지는 전반 29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통렬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3분, 후반 14분에도 골폭죽을 울리며 완승의 밑돌을 놓았다.

6722471_2_e42a1675.webp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최유리. 오사카/연합뉴스
서울시청의 간판 선수인 김민지는 지난해 무릎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재활에 성공한 뒤 이날 가벼운 몸놀림으로 한차원 높아진 결정력을 선보였다.

베테랑 왼쪽 풀백 장슬기는 전반 38분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고, 두 차례나 김민지의 득점을 돕는 등 이날 1골 2도움주기로 맹활약했다. 측면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한 최유리도 후반 31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6722471_3_51e644d4.webp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의 골잡이 김경영이 14일 열린 아시안게임 F조 조별리그 1차전 방글라데시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한편 같은 조의 강호 북한도 앞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F조 1차전 방글라데시와 경기에서 10-0으로 승리했다.

지난 3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 주축 선수들을 고스란히 기용한 북한은 전령정의 초반 멀티골(전 5분, 10분)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7골을 몰아쳤고, 후반에도 3골을 추가하는 등 위력시위를 했다.

2022 항저우 대회 득점왕 김경영도 이날 전반 40분, 43분 잇따라 골을 터트렸다.

F조 선두를 다투는 한국과 북한은 21일 F조 최종전에서 만난다.

<14일 여자축구 F조 1차전>

한국(1승) 5(3-0 2-0)0 미얀마(1패)

득점= 김민지(전29분·33분·후14분) 장슬기(전38분) 최유리(후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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