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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중국 탁구 역대급 대망신!…끝내 인정했다, "비매너 없애자" 中 당국 호소→日 신성 경기 중 플래시 세례+&…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21:50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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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일본 탁구스타 마쓰시마 소라(19·세계 3위)를 향해 플래시를 터뜨리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커진 가운데 중국에서도 자국 관중의 비매너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마쓰시마를 향한 '플래시 방해'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노골적이다', '너무 악질이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개최지 중국에서도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쓰시마는 지난 12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남자단식 8강에서 우구 칼데라노(브라질·세계 7위)에게 게임스코어 2-4(9-11 12-10 5-11 12-14 11-3 9-11)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마쓰시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분노를 드러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경기 중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누구를 응원할지는 자유지만 플레이를 방해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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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도 확산되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영상에는 마쓰시마가 공을 받아치려는 순간 맞은편 관중석에서 플래시가 번쩍이는 모습이 담겼다. 직후 실수한 마쓰시마는 해당 관중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심판에게 항의했다.

이에 일본 팬들은 "마쓰시마가 치는 순간을 노린 것 같다", "생각보다 훨씬 악의적이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방해하다니", "너무 악질이다"라며 분노했다.

급기야 중국에서도 관중 매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중국 매체 '신민완바오'는 이번 논란을 전하면서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지난 11일 자국 스포츠팬들에게 경기장 내 비매너 행위를 근절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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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도 자국 스포츠 현장에서 벌어지는 관중의 비매너 행위를 문제로 인식하고 개선을 요구한 셈이다.

다만 중국 내 시선이 모두 마쓰시마에게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현지 매체 '소후'는 마쓰시마의 발언이 "다소 패배 후 변명처럼 비쳐 일부 팬들의 불만을 샀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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