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과학으로 찾는 춘천 스포츠 꿈나무…영재 육성 프로젝트 본격화
‘2026 리더스포츠클럽 단체구기종목 영재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한 춘천지역 초등학생들이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 체력측정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원스포츠과학센터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춘천스포츠클럽이 지역 유소년 스포츠 영재 발굴·육성에 나선다.
도체육회와 춘천스포츠클럽이 공동 주관하고 강원스포츠과학센터가 협업하는 대한체육회 ‘2026년도 단체구기종목 리더스포츠클럽 영재발굴 프로젝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춘천지역 초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구·야구 종목별 전문 기술 교육과 순발력·지구력 향상을 위한 육상 기초훈련을 받는다.
지난 6월 사전 체력측정을 거쳐 선발된 1기생 30명은 오는 19일 사후 측정을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2기는 지난 12~13일 지원자 120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4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1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훈련에 참여해 오는 12월19일 사후 측정을 받는다.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참가자의 신체 발달과 운동 능력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기술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학교와 지정클럽을 잇는 유소년 스포츠 영재 육성 체계를 도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길종진 춘천스포츠클럽 회장은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훈련을 현장에서 운영, 유소년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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