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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비도 이상 무'‥AG 앞둔 김도영 "번트는 안 댈게요"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20:42 18 0
[뉴스데스크]
◀ 앵커 ▶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됐는데요.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던 김도영 선수는 보호대도 하지 않고 합류하면서 수비까지 소화하겠다는 자신감을 밝혔습니다.

조진석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소집에 맞춰 김도영이 등장했습니다.

평상복 차림에 코뼈 보호대도 착용하지 않았을 만큼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김도영/야구대표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좀 다행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닷새 전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이틀간 입원 치료를 받은 김도영.

곧바로 어제 3안타를 몰아치며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을 작성해,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모든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다만 3루 수비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대표팀 내야진 구성도 난항이 예상됐는데, 김도영 스스로 수비에도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김도영/야구대표팀]
"수비를 해보기도 했는데 전혀 느낌 없었고 괜찮은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전혀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대신 부상의 원인이 됐던 번트만큼은 최대한 조심할 생각입니다.

[김도영/야구대표팀]
"보는 사람마다 왜 번트를 대냐고 많이 얘기를 했는데‥올해는 번트는 안 댈 것 같고 차차 연습을 하면서 댈 상황이 오면 댈 생각입니다."

김도영의 복귀로 한숨을 돌린 대표팀은 내일부터 공식 훈련으로 손발을 맞춘 뒤 오는 18일 결전지 나고야로 이동합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임원후(광주) / 영상편집: 조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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