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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5승이 전부 폴 투 윈...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2년 연속 종합 우승 '3관왕'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20:50 19 0
이창욱 6라운드 우승, 시즌 5승째
금호 SL모터스포츠 1·3위 더블 포디엄
드라이버·팀·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석권6719167_1_1d854934.webp지난 13일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이창욱이 우승, 이정우가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엄을 완성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이정우 선수(맨 오른쪽)). /사진=금호타이어

[STN뉴스] 류승우 기자┃금호타이어가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의 이창욱은 6라운드까지 5승을 쓸어 담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을 확정했고, 팀과 금호타이어도 각각 팀 챔피언과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을 차지했다. 한 시즌 세 부문 정상을 휩쓴 '3관왕'이다.

이창욱 또 폴 투 윈… 6경기서 5승

지난 13일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이창욱이 우승, 이정우가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엄을 완성했다.

이창욱은 예선부터 가장 빨랐다. 폴 포지션을 차지한 뒤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올 시즌 6개 라운드에서 거둔 승리만 5차례. 더 눈에 띄는 대목은 5승을 모두 '폴 투 윈'으로 장식했다는 점이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을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이다.

6719167_2_89dc439d.webp지난 13일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이창욱이 우승, 이정우가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엄을 완성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 /사진=금호타이어

'가장 빠른 한 바퀴'도 이창욱

속도 기록에서도 이창욱이 앞섰다. 1~4라운드에서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을 기록했던 그는 6라운드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찍었다.

같은 팀 이정우도 힘을 보탰다. 이정우는 결승 3위로 포디엄에 올라 이창욱과 함께 1·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1·2·4라운드에 이어 네 번째 포디엄이다.

두 선수가 장착한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이다. 고속 주행이 이어지는 KIC에서 두 차량이 나란히 포디엄에 오르면서 실전에서 성능을 확인했다.

드라이버만 아니다… 타이어·팀까지 '싹쓸이'

금호타이어의 우승은 드라이버 부문에 그치지 않았다. 금호타이어는 제조사별 상위 선수들의 라운드 포인트를 연간 합산해 결정하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도 남은 경기 전에 확정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역시 팀 챔피언을 차지했다.

결국 2026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는 이창욱, 팀은 금호 SL모터스포츠, 타이어 제조사는 금호타이어가 정상에 섰다. '드라이버·팀·타이어' 세 부문을 한꺼번에 가져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이다. 레이싱 전용 스톡카가 고속으로 맞붙는 만큼 차량뿐 아니라 타이어의 내구성과 접지력도 경기 결과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5승 모두 폴 투 윈… 남은 경기까지 간다

2년 연속 챔피언을 확정한 이창욱은 "팀과 타이어의 완벽한 준비 덕분에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시즌 5승을 모두 폴 투 윈으로 기록하고 2년 연속 챔피언까지 달성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라운드에서도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 팬들에게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레이싱 타이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투어링카 대회인 'KUMHO FIA TCR World Tour'에도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고 클래스에서는 올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드라이버와 팀, 제조사 챔피언을 모두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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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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