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167cm 57kg' 스모 선수 최종 합격!…비쩍 마른 소년, 진짜 붙었다→日 신제자 검사 정식 통과 "15일 첫 …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17:14 12 0
6706301_1_23ad9184.webp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스모계에서 보기 드문 체중 50kg대 신입 선수가 정식으로 탄생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체중 57kg인 신도 데이켄(15)이 스모 신제자 검사에 합격해 오는 15일부터 마에즈모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일본스모협회는 이날 신도를 포함한 신제자 검사 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마에즈모는 신제자들이 정식 등급을 받기 전 치르는 경기로, 신도는 대회 3일째인 15일부터 첫 실전에 나설 예정이다.

신도는 신장 165cm, 체중 57kg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신제자 체격 기준인 신장 167cm, 체중 67kg에 모두 미달한다.

이에 신도는 체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 실시된 운동능력검사를 통과한 뒤 신제자 검사까지 최종 합격했다.

6706301_2_f509ff88.webp

작은 체구의 신도가 정식 합격하자 매체는 "50kg대 선수가 신제자 검사에 합격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신제자 검사가 명문화된 건 1932년이며, 2023년 체격 기준 미달자에게도 입문 기회를 주는 운동능력검사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50kg대 신제자는 찾아보기 어렵다.

반면 작은 체구에도 신도의 운동 경력은 화려하다. 신도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시작해 일본 주부지역 대회에서 우승했고, 주특기는 백초크다.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RIZIN 전 페더급 챔피언 클레베르 코이케에게 지도받은 경험도 있다.

지난 6월부터 다카다가와 헤야에서 숙식하며 스모 선수의 꿈을 키워온 신도는 목표로 주료까지 오른 엔호를 꼽았다.

그는 "나는 다른 선수들보다 몸집이 작기 때문에 그만큼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훈련해서 주료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데일리스포츠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