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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계단 오르기도 숨찬다’던 우사인 볼트, 1년 후...“농담이었다, 현재 인생 최고의 몸 상태”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12:43 8 0
1년 전 “계단 오르기도 숨차다” 발언
약혼 후 운동량 증가…“농담이었다” 해명6697024_1_fc1ee086.webp출처:연합뉴스 /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 당시 우사인 볼트

(MHN 성대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40·자메이카)가 1년 전 자신의 발언을 ‘농담’이라고 정정했다.

볼트는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당시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볼트는 은퇴 후 달리기를 거의 하지 않았으며, 2024년 자선 축구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이후에는 더욱 멀리했다고 밝혔다.

볼트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동안 운동을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다시 달리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다시 제대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호흡을 회복하기 위해 아마 트랙을 몇 바퀴 정도는 달려야 할 것 같다. 지금은 계단을 오를 때조차 숨이 찬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달리기로 세계를 지배했던 볼트의 발언은 은퇴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1년 뒤, 볼트는 당시 발언이 본래 의도와 다르게 전해졌다고 밝혔다.

6697024_2_69267761.webp출처:연합뉴스 / 세계육상연맹 얼티밋 챔피언십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우사인 볼트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얼티밋 챔피언십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볼트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도쿄에서 했던 발언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볼트는 웃으며 “내가 했던 말을 사람들이 맥락에서 벗어나게 받아들였다. 그 이야기가 너무 많이 퍼져나갔다”며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서 숨이 차지 않았다. 그냥 농담이었다”고 정정했다.

이어 “지금이 내 인생 최고의 몸 상태다. 꼭 그걸 헤드라인으로 써달라”며 현재의 몸 상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최근에는 다시 운동량을 늘리고 있다. 연인 카시 베넷과 약혼한 이후 체력 관리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볼트는 "지금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 현재 상태에 만족한다.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금메달 8개와 세계선수권 금메달 11개를 보유한 볼트는 육상 역사상 최고의 단거리 선수다. 현재도 남자 100m 9초 58, 200m 19초 19, 400m 계주 36초 84의 세계기록 3개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697024_3_6d664760.webp출처:연합뉴스 / 세계육상연맹 얼티밋 챔피언십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우사인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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