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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AG 차출+누적 경고 징계 여파, 쉽지 않은 9월…강원 정경호 감독 “핑계 댈 것 없이 내 책임, 그래도 희망은 있다”[현장인…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8:57 8 0
7082779_1_66aed700.webp강원 정경호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릉=정다워 기자] 강원FC 정경호 감독이

정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0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경기에서 0-1 패배했다.

제주에 패한 강원은 승점 42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현재 순위는 5위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감독으로서 경기 준비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홍콩 원정에 다녀와 준비 기간이 짧았다. 대표팀 차출, 부상자, 징계자 등이 많았다. 그래도 핑계 댈 것 없이 패배는 감독 책임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지만 아쉽다”라고 말했다.

강원은 슛 횟수에서 14대11로 앞섰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수많은 기회 속 골대 안으로 향하는 슛은 없었다.

정 감독은 “전반전만 0-0으로 마무리해 후반에 상대를 압박하며 에너지를 채우려고 했는데 실점하면서 어려워졌다. 몰아치며 기회도 많았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감독이 선수들이 조금 더 침착하게 슛을 할 수 있게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강원은 이기혁, 신민하, 이승원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속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설상가상 김대원, 강투지마저 누적 경고 징계로 제주전에 결장했다.

정 감독은 “9월은 우리에게 힘들다. 대표팀 차출, 징계, 부상자가 맞물린다. 들어오면 나가고 들어오면 나간다. 이 와중에 ACL2까지 소화했다. 감독으로서 많은 것을 느낀다. 1승 2무 1패를 했는데 부족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 목표로 하는 파이널A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독이 조금 더 정신 차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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