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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여전히 월드컵에서의 결과가 속상하다, 만회할 방법은 아시안 게임 우승"…도움 기록하고도 자책한 양현준 &#…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08:00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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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양현준이 월드컵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시안게임에서 설욕을 노린다.

대한민국은 이번 여름 열린 월드컵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양현준 역시 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컵 무대를 경험했지만 예상보다 이른 탈락이라는 아픔을 피하지 못했다.

아쉬움을 씻을 기회가 찾아왔다. 양현준은 현재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카타르를 4-1로 완파하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양현준도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월드컵에서의 아픔은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양현준은 영국 '글래스고 타임스'를 통해 "나는 여전히 월드컵에서의 결과에 굉장히 속상하다. 그것에 대해 여전히 매우 좌절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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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팬들에게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팬들에게 다시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다. 팀 전체가 금메달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뭉쳐 있고, 이곳의 감독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기에는 잠재력이 굉장히 큰 어린 선수들이 많다. 나는 그들이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성장하고 앞으로 성인 대표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한국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경기에서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했지만 양현준은 만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경기력을 냉정하게 돌아보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현준은 "솔직히 개인적인 경기력에는 만족하지 못했다. 많은 기회를 놓쳤고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실수를 했다. 그래서 집중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측면에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상대에게 더 많은 위협을 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실수를 줄이고 팀을 위해 더 많이 희생하며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며 "카타르를 상대로 한 골을 내준 것은 아쉬웠다. 하지만 우리가 집중력을 더 높일 수 있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7057635_3_3846c35c.webp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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