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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조준현-박재용 득점포 가동' 서울E, 2위 싸움 분수령에서 웃었다...대구전 2-1 승리[K리그2 종합리뷰]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21:08 3 0
7022397_1_4b702d71.webp7022397_2_280bf650.webp[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서울 이랜드가 대구FC를 잡으며 2위 레이스의 불씨를 키웠다.

서울E는 19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서울E(승점 48)는 3위로 올라섰다. 2위 수원FC(승점 48)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 대구(승점 46)는 2위 경쟁에서 앞서 나갈 기회를 놓치며 4위에 자리하게 됐다.

2위 싸움의 분수령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였다. 서울E는 지난 수원전 패배로 무패행진이 마감됐으나, 분위기는 여전히 뜨겁다. 대구 또한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로 상승세임은 분명했다.

서울E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이주혁 박재용 에울레르, 중원은 김주환 조준현 윤석주 오인표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카이오 오스마르 백지웅이 구축했다.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대구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스리톱에 김주공 데커스 세징야, 중원은 최강민 김대우 한국영 장성원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홍재석 김강산 황인택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한태희가 꼈다.

7022397_3_d1ee7dac.webp먼저 득점을 터트린 쪽은 서울E였다. 전반 29분 우측에서 전개된 공격, 조준현이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한태희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선방에 튕겨나온 공을 놓치지 않았다. 조준현은 재차 파고들어 공을 마무리했고,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E는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에울레르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한태희의 선방 이후 이를 에울레르가 슈팅으로 다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파울이 지적되며 골로 인정되지 못했다. 서울E는 전반 36분 공을 걷드린 오스마르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해 자책골 위기를 겨우 넘기기도 했다.

대구는 전반을 마치기 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킥을 박스 안에서 기다리던 데커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민성준이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향하며 동점골이 됐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7022397_4_e22765c9.webp후반 초반 서울E는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 침투패스를 받은 박재용이 수비 사이로 빠져들어, 박스 깊숙한 곳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한태희가 뛰어나왔지만, 골문을 가르며 다시 서울E가 앞서 나갔다.

대구는 동점골을 위해 기회를 노렸다. 후반 27분 데커스가 민성준의 선방 이후 튕겨나온 공을 빠르게 쇄도해 밀어넣고자 달려들었다. 하지만 데커스의 슈팅을 끈질기게 바라본 민성준이 몸을 날려 차단했다. 후반 2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박인혁의 날카로운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다.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몰아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나,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서울E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7022397_5_c8c3baa6.webp한편 같은 날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수원FC의 맞대결은 수원FC가 3대0으로 승리했다. 수원FC는 프리조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반 12분 김도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0분 최기윤과 후반 19분 구본철이 연달아 득점을 추가하며 전남을 제압했다.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아산이 천안을 3대1로 꺾었다. 김영남과 김종민이 각가 전반 34분과 전반 39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최규백이 추격 득점을 터트렸으나, 충남아산은 후반 45분 데니손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격돌한 김포와 부산의 맞대결은 이시헌의 결승골에 힘입어 김포가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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