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천안시티 박진섭 감독 "이길 수만 있다면 뭐든 할 것"
"도중에 도망하는 것 보다 시즌 마친 후 평가받는 게 맞다고 생각"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이 19일 충남아산FC와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천안) 박진섭 감독이 '무승행진'을 끊어낼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
천안은 1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 충남아산FC와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경기 패배로 천안은 13경기 연속 무승(5무 8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라이벌전이고 중요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패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저희가 졌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박수를 쳐주시는 건 분명 힘내라는 뜻일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결과까지 온 것에 대해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감독이 책임이라고 한다면, 중간에 도망을 가는 것보다 시즌 마무리까지 잘 하고 평가를 받는 게 제 생각엔 맞다고 본다.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신 팬들에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부진 속에서 '고사'라도 지내야 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감독은 "저도 그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다. 혹여나 감독이 나가야 분위기가 바뀔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팀이 바뀌기 위해선 뭐든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팀이 잘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경기를 잘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무언가 하나가 풀리지 않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계속해서 그런 내용이 반복이 된다. 저도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며 "중요한건 일단 선수들이 자신감과 의지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이 19일 충남아산FC와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천안) 박진섭 감독이 '무승행진'을 끊어낼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
천안은 1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 충남아산FC와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경기 패배로 천안은 13경기 연속 무승(5무 8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라이벌전이고 중요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패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저희가 졌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박수를 쳐주시는 건 분명 힘내라는 뜻일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결과까지 온 것에 대해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감독이 책임이라고 한다면, 중간에 도망을 가는 것보다 시즌 마무리까지 잘 하고 평가를 받는 게 제 생각엔 맞다고 본다.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신 팬들에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부진 속에서 '고사'라도 지내야 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감독은 "저도 그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다. 혹여나 감독이 나가야 분위기가 바뀔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팀이 바뀌기 위해선 뭐든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팀이 잘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경기를 잘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무언가 하나가 풀리지 않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계속해서 그런 내용이 반복이 된다. 저도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며 "중요한건 일단 선수들이 자신감과 의지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