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GOAL 현장리뷰] 충남아산, ‘천안아산 더비’서 천안시티 3대 1 꺾고 연패 탈출…7위 도약→PO 진출권과 승점 7점 차
[아산=골닷컴 강동훈 기자]



충남아산FC가 ‘천안아산 더비’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1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승점 34(9승7무9패)를 쌓은 충남아산은 7위로 도약하면서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부산 아아파크(승점 41)와 격차를 승점 7로 좁히면서 바짝 추격에 나섰다. 13경기 무승(5무8패)의 늪에 빠진 천안시티는 14위(승점 23)에 머물렀다.
충남아산과 천안시티는 나란히 최근 승리가 없어 흐름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 만났다. 이 경기 전까지 충남아산은 2연패, 천안시티는 12경기 무승을 각각 기록 중이었다.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상황 속 ‘라이벌 더비’에서 승리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었던 것을 잘 알고 있는 두 팀 사령탑은 필승을 다짐했다.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은 “지금 상황을 보면 우리도, 상대도 승리가 절실하다”며 “선수들이 홈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싸워줬으면 한다. 준비한 것을 잘 보여주면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고, 천안시티 박진섭 감독은 “지역 ‘라이벌 더비’다. 오늘은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간절히 바하던 승리를 통해 웃은 쪽은 안드레 감독이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채 몰아붙이던 충남아산은 전반 35분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준호의 크로스를 받은 김영남이 페널티 박스 안 왼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 반대편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이어 5분 뒤 추가골로 달아났다. 한교원이 페널티 박스 바로 밖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쇄도하던 김종민이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라이벌 더비’ 의미를 잘 아는 천안시티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의 고삐를 당기면서 추격에 나서더니 만회골로 격차를 좁혔다. 후반 9분 최준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달려 들어가던 최규백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 천안시티는 이후로도 맹공을 퍼부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한 가운데 충남아산이 다시 달아나면서 천안시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데니손이 문전 한복판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가 ‘천안아산 더비’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1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승점 34(9승7무9패)를 쌓은 충남아산은 7위로 도약하면서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부산 아아파크(승점 41)와 격차를 승점 7로 좁히면서 바짝 추격에 나섰다. 13경기 무승(5무8패)의 늪에 빠진 천안시티는 14위(승점 23)에 머물렀다.
충남아산과 천안시티는 나란히 최근 승리가 없어 흐름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 만났다. 이 경기 전까지 충남아산은 2연패, 천안시티는 12경기 무승을 각각 기록 중이었다.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상황 속 ‘라이벌 더비’에서 승리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었던 것을 잘 알고 있는 두 팀 사령탑은 필승을 다짐했다.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은 “지금 상황을 보면 우리도, 상대도 승리가 절실하다”며 “선수들이 홈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싸워줬으면 한다. 준비한 것을 잘 보여주면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고, 천안시티 박진섭 감독은 “지역 ‘라이벌 더비’다. 오늘은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간절히 바하던 승리를 통해 웃은 쪽은 안드레 감독이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채 몰아붙이던 충남아산은 전반 35분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준호의 크로스를 받은 김영남이 페널티 박스 안 왼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 반대편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이어 5분 뒤 추가골로 달아났다. 한교원이 페널티 박스 바로 밖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쇄도하던 김종민이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라이벌 더비’ 의미를 잘 아는 천안시티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의 고삐를 당기면서 추격에 나서더니 만회골로 격차를 좁혔다. 후반 9분 최준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달려 들어가던 최규백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 천안시티는 이후로도 맹공을 퍼부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한 가운데 충남아산이 다시 달아나면서 천안시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데니손이 문전 한복판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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