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B11 현장] 국가대표 '첫 발탁' 김천 박태준… '스승' 주승진 감독이 본 선발 원동력은?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16:16 5 0
7008998_1_5f57680a.webp7008998_2_ee3ebca3.webp

<베스트일레븐> 부천-조남기 기자

박태준이 국가대표로 뽑힌 이유는 무엇일까?

19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부천 FC 1995(이하 부천)-김천 상무(이하 김천)전이 벌어진다. 이영민 부천 감독과 주승진 김천 감독은 경기에 앞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전했다.

김천의 미드필더 박태준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상황이다. 박태준의 국가대표 최초 발탁이며, 김천과 주승진 감독에게도 기쁜 일이다. 박태준은 부천전에서 선발로 출격하기도 한다.

주승진 감독은 "박태준이 원래 선발은 아니었다. 하지만 날 찾아와서 의욕을 보여줬고 그것이 선수에게도 책임감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팀과 개인이 모두 발전하는 계기라고 여겨서 박태준을 선발로 택하게 됐다"라면서 "박태준은 포지셔닝이 상당히 좋다. 3선, 2선, 1선을 오고가는 활동량도 좋다. 그런 부분이 높게 평가 받지 받았을까? 과거 코칭스태프와도 얘기했지만, 박태준이 국가대표도 될 수 있는 유형이다, 이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다"라고 제자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주승진 감독은 "태준이는 3선에서 후방 빌드업을 할 때 정말 잘한다. 턴 오버가 가끔 생기긴 한다. 어제도 훈련할 때 그런 모습이 보여가지고 영상 보여주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말해줬다. 볼을 놔주는 건 물론, 빈 공간으로 찾아들어가는 것도 뛰어나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님이 좋아할 것이다. 수비력도 좋다"라고 말했다.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은 다가오는 A매치에서 포메이션을 4-4-2로 택했다. 김천은 물론, 많은 팀들이 4-4-2를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승진 감독은 "(4-4-2 포진이) 트렌드라고 보여지는 듯하다. 공수 밸런스가 맞고, 상하좌우 균형도 잘 맞아 떨어진다.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님이 잘 파악했다고 생각한다. 색깔 내기보다, 잘하는 거를 하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하신 듯하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맞붙을 부천에 대해서는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 초반에 실점을 안 하면서 주도권을 잡으면 의도한 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라면서 "어제 이영민 감독님을 만났을 대는 서로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면서 재밌는 얘기를 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라고 말했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