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K리그2 프리뷰]7부 능선 넘은 수원, 또 다른 1장의 직행권을 둔 5대1의 싸움...서울E-대구의 2위 건 '운명의 혈투'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11:37 5 0
6999310_1_1aa913ad.webp6999310_2_a92eeef3.webp[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2는 1, 2위팀이 다이렉트 승격한다. 일단 1팀은 윤곽이 나왔다.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지난 주말 분수령이었던 서울 이랜드와의 26라운드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승점 53점이 된 수원은 3위와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최근 9경기 무패(6승3무)를 달릴 정도로 흐름이 좋은 데다,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나면 부상자들까지 돌아온다. 사실상 승격의 7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

남은 1자리를 두고 경쟁률 5대1의 피말리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2위 대구FC(승점 46)부터 6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41)까지 후보다. 이들의 승점 차는 불과 5점. 그 사이에 수원FC(47골), 서울E(43골·이상 승점 45), 화성FC(승점 43)가 빽빽하게 붙어있다. 수원FC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7~8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경기가 결승전이다. 이번 주말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도 살얼음판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19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4위 서울E와 2위 대구의 맞대결이다. 2위 싸움의 분수령이다. 월드컵 휴식기 후 9경기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서울E는 지난 수원전 패배로 무패행진이 마감됐다. 비록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70여분간 수원에 맹공을 퍼부을 정도로 내용은 좋았다. 마무리가 살아나는 것, 그리고 누적 경고로 빠지는 '중원의 핵' 박창환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과제다.

코리아컵 포함, 4경기 무승에 빠졌던 대구는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서 4승2무를 거뒀다. 6경기에서 3골만 내줄 정도로 흔들렸던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다. 이 기간 9골을 넣었는데, 세징야-세라핌-데커스 트리오가 8골-5도움을 합작했다. 승격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인 만큼,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3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E가 3대1 승리를 거뒀다.

6999310_3_727a5aad.webp6999310_4_458b75b7.webp3위 수원FC는 19일 오후 4시30분 광양 원정을 떠난다. 수원FC는 지난 라운드에서 천안시티와 1대1로 비기며 무패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 출혈이 있었다. 박건하 감독이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에이스' 프리조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하지만 첫 맞대결서 거둔 5대0 대승의 기운으로 밀고 나간다는 각오다.

5위 화성은 20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만난다. 3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하며 무승의 수렁에 빠졌던 화성은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3경기 무패로 분위기를 바꿨다. 지난 4월 맞대결서 1대3으로 패했던 화성은 설욕을 노리고 있다. 김해FC를 꺾고 8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부산은 19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격돌한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