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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오피셜] 국가대표 수비수, 조유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뻐"...일본 J리그 구단 …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6:22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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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국가대표 센터백 조유민이 일본 J리그1 구단 도쿄 베르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도쿄 베르디는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유민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에서 뛰었던 그는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합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유민은 구단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쿄 베르디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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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원FC에서 프로 데뷔한 조유민은 첫 시즌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팀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2022년엔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뒤 주장까지 맡으며 K리그1 안착을 이끌었다. 이후 같은 해 국가대표팀에 데뷔했고,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극적으로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 A매치 통산 19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대표팀 수비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조유민 2024년 샤르자로 이적하며 첫 해외 무대 진출에 성공했고, UAE 프로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내며 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우승과 UAE 슈퍼컵 우승 등에 기여했다.

샤르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포함됐다. 그러나 본선을 불과 열흘 앞둔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발바닥 족저근막 기시부 부분 파열 부상을 당하며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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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유민은 "정말 후회 없이 준비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래도 후회가 남고 아쉽다"라며 "팀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고, 먼저 떠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 오는 안 좋은 불행들은 제가 다 가지고 한국으로 가고, 준비했던 간절함만 두고 갈 테니 더는 부상자 없이 좋은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이루고 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조유민은 내내 재활에 집중했고, 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던 중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도쿄 베르디를 새로운 행선지로 선택했다.

사진=도쿄 베르디,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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