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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오피셜]"불행은 제가 다 가져가겠다" '눈물의 월드컵 낙마' 조유민, 부상 딛고 2달만에 새 클럽 찾았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21:24 3 0
6955535_1_aa0745c5.webp6955535_2_bee8c9d7.webp연합뉴스6955535_3_22f6b094.webp사진=조유민 SNS 캡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유민(30)이 새 둥지를 찾았다.<스포츠조선 9월 18일 단독보도>

일본 J1리그 클럽 도쿄 베르디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출신 센터백 조유민을 완전이적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유민은 구단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쿄 베르디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2018년 수원FC에서 프로데뷔한 조유민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대전 하나에서 뛰며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 클럽 샤르자로 이적해 2년간 활약했다. 조유민이 일본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6955535_4_f1cc53a0.webp조유민은 2022년 국가대표팀에 뒤늦게 데뷔해 지금까지 A매치 19경기를 뛰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했다가 대회 직전 친선경기에서 불의의 발꿈치 부상을 당했다. "불행은 내가 다 가져가겠다"라는 말로 큰 울림을 남겼다.

2025~2026시즌이 끝난 뒤 샤르자와도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 신분이 된 조유민은 지난여름 피나는 재활 과정을 거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을 앞두고 구리 등지에서 개인 훈련을 한 대표팀 동료 이강인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유민의 행선지는 도쿄 베르디였다. 도쿄 베르디는 2026~2027시즌 J1리그 개막 후 7경기에서 승리없이 4무 3패 극심한 부진으로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다. 분위기 반등을 위해 새 얼굴 영입에 나섰고, 검증된 베테랑 센터백 조유민을 품었다. 버밍엄시티에서 뛰던 공격형 미드필더 후지모토 칸야도 임대로 데려왔다.

도쿄 베르디는 19일 우라와 레즈와 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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