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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대회에 인생 걸었다"…카타르 대파 축구 대표팀, 컨디션도 '최상'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8:24 0 0


[앵커]
대회 4연패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카타르와의 첫 경기에서 대승하며 꿈에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엄지성 선수부터 이번 대회에 "인생을 걸었다"는 양현준 선수까지, 이태희 기자가 나고야 현지에서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이승원의 패스를 받은 엄지성이 수비를 따돌린 뒤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이광용 / 캐스터
"골~ 해트트릭 엄지성입니다!"

구자철 / 해설위원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하는 건 사실 쉽지 않은데"

엄지성을 앞세워 카타르를 흔들던 대표팀은 후반 21분 김명준까지 한 골을 더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이광용 / 캐스터
"득점을 해야하는 김명준의 오른발에서 네번째 골이 터집니다. 4대0 대한민국."

강적 카타르를 압도한 이민성호는 실력 뿐 아니라 대회에 임하는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양현준 / 남자 축구 대표팀 (그제)
"저는 지금 이 대회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제 축구 인생을 건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경기까지 재정비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사상 첫 4회 연속 우승이란 목표 달성을 향한 자신감도 충만합니다.

이승원 / 남자 축구 대표팀
"팀 분위기로서는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경기력적인 부분이나 스코어적인 부분에서 항상 압도를 해야된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속한 D조는 전쟁의 여파로 이라크가 기권하며 3팀 중 2팀이 8강에 진출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카타르를 상대로 무승부만 거둬도 대표팀은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카타르전 대승으로 8강 진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우리 대표팀은 오는 22일 사우디전에서 기세를 이어가겠단 각오입니다.

나고야에서 TV조선 이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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