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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국 대표팀 비공개 훈련장에 '불법 드론' 출연…남성 2명 도주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6:04 87 0
1625723_1_da9b221e.webp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팀 훈련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비공개 훈련을 진행한 17일(한국시각)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하늘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출연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드론은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훈련을 염탐하기 위해 주변 주택가에서 띄웠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드론은 현장에 있던 한국 대표팀 보안 요원이 발견했다.

한국 베이스캠프 경비 업무를 맡은 멕시코군이 드론 신호를 차단하는 전파를 방사해 드론을 추락시켰다.

대표팀은 드론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경찰, 군 병력과 추락 지점으로 신속히 이동했지만 드론을 띄운 이들이 이미 드론을 들고 달아난 뒤였다.

이들이 드론을 회수해 도주하는 모습은 훈련장에 있던 영상 팀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파견된 FIFA(국제축구연맹) 안전 요원은 즉시 멕시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대표팀은 FIFA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해 재발 방지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본격적인 전술 훈련 전에 드론이 발견돼 심각한 전술 노출 피해를 보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한 한국과 멕시코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A조 2차전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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