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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월드컵] FIFA "관중 102만명 입장"…월드컵 개막 16경기 만에 100만 돌파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8:01 57 0
FIFA 집계 관중 102만8429명·수용률 99.34%
일부 경기 빈 관중석·응원석 운영 논란도1629568_1_0a1fcd28.webp▲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00만번째 입장 팬과 사진 찍은 인판티노 FIFA 회장 [인판티노 FIFA 회장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연합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 16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집계를 인용해 현지시간 15일까지 열린 16경기에 총 102만8429명이 입장했다고 보도했다.

FIFA는 경기장 평균 관중 수용률이 99.34%에 달했다고 밝혔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0만 번째 입장 관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계속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는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오가며 하루 두 경기씩 관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경기에서는 빈 관중석이 목격되기도 했다.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경기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스위스의 경기에서는 빈 좌석이 적지 않게 보였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고 있다. 유럽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응원석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일부 서포터들은 홈과 원정 응원석이 별도로 구분되지 않아 양 팀 팬들이 섞여 앉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서포터 관계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정도 규모 대회에서 홈과 원정 응원석을 분리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A팀 팬들이 B팀 응원단 사이에 섞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이 FIFA의 티켓 판매 및 재판매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며 특정 구역에 어떤 팀 팬들이 배치됐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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