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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상희, 日 에이스 템마 레나 꺾고 결승행 '파란'…믿었던 황정미·김진웅은 '탈락'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7:13 130 0
-2026 NH농협은행 인천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에이스 황정미, 日 미야마에 키호에 2-4로 석패
-정상희-미야마에 키호 여자단식 우승 다툼
-남자단식 에이스 김진웅도 8강 탈락…우에마츠 결승행1671718_1_df58986d.webp일본 여자 정구대표팀 에이스 템마 레나를 물리친 정상희(전남도청). 대한정구협회

[김경무 기자]  정상희(전남도청)가 일본 여자 정구대표팀 에이스 템마 레나(일본체육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파란을 일으켰다.

18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인천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이틀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다. 정상희는 템마 레나와 풀게임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정상희는 이날 오전 앞서 열린 8강전에서는 대만의 황쉬유안을 4-1로 누르고 고비를 넘겼고, 2025 문경아시아선수권 여자단식 금메달 주인공인 템마 레나까지 격파하는 등 돌풍을 이어갔다. 

정상희는 전날 예선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19~10.4) 국가대표인 이수진(옥천군청)을 4-3으로 제친 바 있다. 

정상희의 결승 상대는 일본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인 미야마에 키호(와타큐 세이모아)다. 일본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단식 1위를 한 선수다.

미야마에 키호는 이날 4강전에서 한국의 에이스 황정미(NH농협은행)를 4-2로 물리쳤다. 

1671718_2_c9e642c5.webp정상희와 여자단식 우승을 다투게 된 일본의 미야마에 키호. 출처 일본 요넥스

다가올 아시안게임에서 이수진과 함께 개인전 여자단식, 그리고 여자단체전에 출전하는 황정미는 8강전에서 일본의 이와쿠라 아야카(돈구리 북히로시마)를 4-3으로 제쳤으나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9월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전초전 성격으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서 황정미와 이수진의 탈락으로 고복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정구대표팀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남자 정구대표팀의 김진웅(수원시청)도 이날 남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야노 소우토에게 2-4로 져 탈락했다. 이로써 남자단식에서 김용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1명도 4강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김진웅과 함께 아시안게임 개인전 남자단식에 출전할 이하늘(순천시청)은 전날 일본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쿠로사카 타쿠야(일본체육대)에게 2-4로 져 조기에 탈락한 바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남자단식, 혼합복식, 남자단체 금메달)인 일본의 간판스타 우에마츠 토시키(NTT 서일본)는 이날 4강전에서 같은 일본의 후네미즈 하야토를 4-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야노 소우토다. 그는 4강전에서 대만의 오츠홍을 4-2로 물리쳤다.

1671718_3_97fd9d03.webp일본 남자 정구대표팀 에이스 우에마츠 토시키. 김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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